분류 전체보기1342 주민등록등본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는 법 살다 보면 우리가 생각보다 자주 제출하게 되는 서류 중 하나가 바로 주민등록등본입니다.이사를 하거나, 은행 업무를 볼 때, 또는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직장에서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주민등록등본은 꼭 주민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이나 모바일의 정부24를 이용해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이용해서 주민등록등본을 간편하게 발급받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받는 방법정부24 홈페이지 접속 정부24 www.gov.kr 2. 회원 로그인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 사용 가능) 물론 비회원으로도 가능합니다. 로그인은 간편인증, 모바일 신분증이 모두 가능합니다요즘은 간편인증을 많이 사용하죠. 본인이 사용하는 간편인증을 선택하고 인증을 완료합니다. 3. .. 2025. 4. 2. 타이어 공기압, 얼마가 적당할까? 차종별 기준 정리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은 차량 성능, 연비,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입니다.정확한 수치는 차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일반 승용차 기준 적정 공기압차종 앞 타이어 뒷 타이어 소형/준중형 (아반떼, K3 등)32~35 psi32~35 psi중형 (쏘나타, K5 등)34~36 psi34~36 psi대형 (그랜저, G80 등)35~38 psi35~38 psiSUV / RV (싼타페, 쏘렌토 등)36~40 psi36~40 psi📌 **psi(피에스아이)**는 공기압 단위로, 보통 타이어에 표시되거나 차량 매뉴얼/도어 옆 스티커에 적혀 있어요. 어디서 공기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까?운전석 도어 옆 스티커→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는 정확한 공기압이 적혀 있음차량 매뉴얼.. 2025. 4. 1. 전기차 4년차 오너, ‘정비소를 안가요!!' 전기차, 왜 유지비가 저렴할까? 정비와 소모품 비용에서 확실히 차이 납니다안녕하세요. 전기차 운행하는 분당아재입니다.전기차를 실제로 타보면 느끼게 되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정비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입니다.휘발유차나 디젤차를 타다가 전기차로 넘어온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전기차는 구조적으로 부품이 단순하고 소모품이 적다 보니, 유지비가 크게 줄어듭니다. 제가 느낀 전기차의 대표적인 정비 관련 장점을 정리해봤습니다.1.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확 줄어든다전기차에는 회생제동 기능이 들어 있어서, 엑셀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면서 전기를 다시 충전합니다. 이 덕분에 브레이크를 밟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어요. 결과: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가 2~3배 이상 길어집니다실제로 저는 .. 2025. 3. 31. 전기차, 진짜 유지비가 저렴할까? 2년 실사용 데이터로 직접 비교!! #전기차충전요금 #전기차충전비용 #전기차유지비계산 안녕하세요. 전기차를 운행하는 분당아재입ㄴ다.전기차를 타기 시작한 지 어느새 4년차 입니다.전기차는 친환경이라는 점도 좋지만, 제가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은 바로 유지비 절감입니다.특히 충전비용 vs 주유비는 체감 차이가 확실하죠.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운행한 전기차의 충전비와 휘발유 차량의 가상 주유비를 비교해서,유지비 측면에서 전기차가 얼마나 경제적인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4년동안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급속이던 완속이던 충전을 마치고 꼭 충전일지를 작성했습니다.스마트폰의 '마이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요. 단 한번도 빼먹지 않았었네요. ㅎㅎ 이를 근거로 지난 2년간의 충전비를 말씀드리려 합니다.제 차량은 EV6 4륜 어스 모델 2021년 .. 2025. 3. 31. 회생제동으로 1kWh에 8km? 내 전기차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전기차를 운행하는 분당아재입니다. 전기차를 타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회생제동’ 기능입니다.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단순히 브레이크를 덜 밟는 정도가 아니라, 전비(연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회생제동은 엑셀을 떼는 순간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며 전기 에너지를 다시 배터리에 충전하는 기술입니다.일반 차량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에너지가 열로 날아가지만, 전기차에서는 그 에너지를 다시 저장할 수 있는 거죠.이 시스템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있어 ‘숨겨진 연비 비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회생제동을 활용한 전비 운전 팁저는 실제 주행에서 회생제동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특히 내리막길이나 탄력 주행 구간에서는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 2025. 3. 31. 패스트푸드는 월 스트리트에서 시작되었을까? 잡학박사들이 출연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알쓸별잡을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김상욱 교수님이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서 베이글을 먹으면서 미국의 패스트푸드가 윌가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패스트푸드의 기원이 궁금했습니다. 음.. 그런데 제가 찾아본 바는 내용이 약간 다르네요. 월 스트리트와 샌드위치의 혼동월 스트리트가 위치한 뉴욕의 금융가 사람들은 분명히 매우 바쁩니다.업무량이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레스토랑에서 느긋하게 식사할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이로 인해 점심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자주 먹었다는 이야기가 생겨났습니다.샌드위치는 18세기 영국에서 카드 게임에 몰두한 존 몬터규 샌드위치 백작이 식사 시간을 아끼려고 빵 사이에 고기를 넣어 .. 2025. 3. 30. 미국 뉴욕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진짜 이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뉴욕.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리지, 센트럴 파크,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들로 가득한 이 도시가 사실 해마다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몇년의 연구를 통한 과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뉴욕은 연간 평균 1~2mm씩 천천히 지반이 내려앉고 있고,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라 합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복합적입니다.우선 자연적인 지질 변화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북미 동부 지역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 땅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데, 빙하가 사라지면서 무게 중심이 바뀌고 지각이 재조정되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도 침하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점점 높아지는 바.. 2025. 3. 30.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공실??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숨겨진 이야기뉴욕의 심장부에 우뚝 솟아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은 오늘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자 뉴욕의 대표적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빌딩이 처음부터 성공적인 랜드마크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대공황과 함께 태어난 세계 최고 빌딩사실, 이 빌딩이 완공된 1931년은 미국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대공황의 한가운데였기 때문입니다.1929년 시작된 대공황으로 인해 미국은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겪었습니다.수많은 회사들이 파산하고,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죠.이런 상황에서 당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된 것입니다.텅 빈 빌딩, Empty State Building무려 102층.. 2025. 3. 30. 중세 유럽의 성은 왜 시계방향 계단을 썼을까? – 검과 전략의 이야기 중세 유럽의 성이나 탑을 보면, 계단이 대부분 시계방향(오른쪽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단순한 디자인일까요? 아니면 깊은 이유가 숨어 있었을까요?중세 건축 속에 숨겨진 전략적 디테일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중세 시대의 성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전쟁과 방어의 요새였습니다.외부의 침입자가 성 안으로 들어올 경우, 계단은 최후의 방어선이 되어야 했죠.그렇다면 왜 계단 방향까지 신경을 썼을까요?대부분의 계단은 왜 ‘시계방향’일까?1. 오른손잡이 방어자에게 유리한 구조중세의 대부분 병사들은 오늘날과 다르게 오른손잡이였습니다.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계단에서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어자는 오른손으로 자유롭게 검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반면, 아래에서 올라오는 공격자는 몸이 계단.. 2025. 3. 29. 이전 1 2 3 4 5 6 7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