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채용담당자는 이런 이력서는 쳐다보지 않는다.

IT산책

어찌하다보니 2020년 들어서 IT인력의 헤드헌팅 일을 시작했습니다.

헤드헌팅(Head Hunting)이란 기업의 최고경영자/임원/기술자 등 고급&전문인력을 이들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소개해 주는 것으로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서치펌 이라합니다.

 

서치펌에 소속되어 관련 일에 종사하는 민간 소개업자를 헤드헌터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헌터"라는 어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다들 그렇게 부르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 ㅎㅎ

제가 CEO나 CTO를 컨택, 말그대로 Head를 컨택해서 타 회사에 소개할 능력은 없고,

SW개발자를 컨택해서 나름은 괜찮은 회사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서치펌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헤드헌터들은 사람인, 잡코리아와 같은 구인/구직 서비스에 가입하여 

유료 인재검색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고객사에서 JD(Job Description)을 전달받아 이에 부합하는 사람들을 검색하는 것이죠.

재직 중에도 이직을 하고 싶어서 구인/구직 서비스에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개발자들이라면 아래와 같이 자신의 보유기술을 나열하는 것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보통 학력과 회사 경력을 기입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예, 자바, C++, PHP, MySQL, Python 등등)을 입력하는데

 

아래 그림처럼 단순히 기술의 명칭만 나열하는 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이런 기술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지, 어느정도의 레벨로 구현할 수 있는지가 전혀 표현되지 않아

그 사람을 판단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채용담당자나 헤드헌터는 바로 Skip하고 다음 사람을 보게 됩니다.

 

모범답안은 아니지만, 아래처럼 간단하게라도 기술에 대한 구현정도를 기술하게 되면 아무래도 한번 더 확인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직장에 오래 다닌 경우는 아무래도 이력서에 쓸 내용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20xx.03 ~  현재 : 000커뮤니케이션  재직 중

 

이렇게 딱 한 줄로 이력서의 경력이 끝나면 아무래도 좀 어색하죠.

뭔가 경험이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는 그 직장에서 본인이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최대한 상세히 나열하고,

그 프로젝트 안에서 본인의 역할을 자세히 기입해야 합니다.

단, 프로젝트명만 주르르 나열한 것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프로젝트에서 본인의 역할입니다!!!

인터뷰 할 때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할 때, 대답이 어정쩡하면 역시 탈락사유가 됩니다.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10년된 마른 기침을 고쳤습니다.

쓸만한 생활정보

10년동안 마른기침을 했습니다.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를 아무리 다녀도 큰 차도가 없어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죠.

중요한 미팅이 있으면 목캔디, 호올스 등을 미리 먹고 1시간 정도는 기침을 안하고자 노력했고,

상대방에게도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니  기침을 하는 것 자체가 민폐로 보여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독감 후에 기침이 완전 심해져서 정말 괴롭더군요.

어떻해서든 고쳐야했습니다. 

마른 기침을 고치기 위해 올해 제가 했던 것들을 순차적으로 적어봅니다. 

2020년 1월 

마른 기침은 평소처럼 했었습니다.

그러다 1월초에 A형 독감에 걸렸죠. 얼렁 병원가서 타미플루 처방받고 5일간 약을 먹었습니다.

A형독감은 안 걸리는게 좋지만, 어쨋든 걸리더라도 자가격리하고 타미플루만 잘 먹으면 별탈없이 회복됩니다.

문제는 이번 독감의 끝은 기침이라는 사실입니다.

친구들도 독감에 제법 걸렸었는데, 기침이 상당히 오래갔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도 마친가지였습니다. 독감은 나았는데 기침이 안떨어지네요.

가만히 호흡 조절을 하며 있을 때 그나마 견딜만 한데,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나왔습니다.

한참 기침을 하고 나서야 잠이 들곤 했죠. 

성대부분에 뭔가 이물감도 느껴지고 이것을 없애고자 인위적으로 기침을 하기도 하구요.

특히, 말을 할 때 날숨때문에 가슴이 훅 조여들면서 기침이 막 나옵니다. 

내과를 찾았습니다. 기침 이야기를 했더니 당연히 기침약과 시네츄라시럽을 처방에 주었습니다. 

약을 3일분 먹어도 그때분 마른 기침은 낫지 않았습니다. 

 

한의원에 갔습니다.

아주 예전에 마른기침을 한참 할 때, 한의원에서 맥문동이 들어간 약을 먹고 효과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

한참 상담을 받고 용과 맥문동이 들어간 한약을 지었습니다. 수십만원 나가네요. ㅜㅜ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 했지만, 웬걸 1주일이상 한약을 먹어도 역시 효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2020년 2월

아는 약사분께서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기침에 좋은 약을 몇일분 주셨습니다.

양약도 몇 개 있었는데 이건 어떤 약이었는지 미쳐 파악하지 못했네요.

양약과 함께 맥문동과립형인 '윤폐탕'을 복용했습니다. 

평소 안먹던 약이 들어가서인지 차도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가 이어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술을 계속 먹게 되어 기침도 제자리 걸음이 되었습니다.

양약도 다 떨어졌구요. 

 

어쨋든 과립형 맥문동약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 이것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과립형 맥문동약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이미 먹었던 '윤폐탕', '맥문동엑스' 등등

저는 이렇게 맥문동이 과립형으로 나오는지 이번에 알았어요.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ㅜㅜ

아무튼 제가 먹은 것은 '맥감'이라는 약입니다. 

맥감을 하루에 4번, 공복에 2주일 정도 복용했습니다.

보통 아침 7~8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12시 이렇게요.

그리고, 중간에 두번 기침약 시럽인 '시네츄라'를 먹었습니다.  (약사님께 문의하고요.)

확실히 효과가 조금씩 나타났습니다. 기침도 덜하고.. 말을 해도 기침을 심하게 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네츄라는 다 먹었고, 이제 맥감만 남았습니다. 

목 성대 부분에 이물감이 여전히 있네요. 여기서 중요한 한 수!! 

바로, 용각산을 먹었습니다. 

이걸 왜 몰랐을까요? 용각산 효능 중에 목 이물감을 없애는 것이 있더군요.

맥감은 평소처럼 먹고 중간 중간 목이 불편할 때, 용각산을 먹었습니다. 

목이 확실히 편해지네요. 

중요한 것은 용각산을 먹을 땐, 다른 진해거담제와 함께 먹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 마른 기침이 확실이 줄어지네요.

맥감과 용각산을 먹을 때,  중간 중간 도라지청을 차로 마셨습니다.

2월 하순

이제 맥감과 다 먹었고 남은 건 용각산 뿐입니다.

하지만, 마른 기침은 이제 거의 하지 않습니다.

목이 불편할 때, 가끔 용각산을 먹고 중간중간 도라지청을 먹고 있습니다.

세상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물론, 어떤 약을 먹어서 효과를 본 것인지 똑부러지게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저는 맥문동 인 것 같습니다. 그거 먹을 때 확실히 효과가 있었거든요.

모든 약국에서 '맥감'을 팔고 있진 않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거라, 제약회사에 전화해서 사는 동네를 이야기 했더니 판매하는 약국을 알려주어 

추가로 구입해서 복용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적었습니다.  (이 방법이 꼭 맞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마른기침으로 고생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 고통을 모를 겁니다. 

저는 어쨋든 이렇게 해서 많이 낫긴 했습니다. 

지금은 기침을 거의 하지 않고 큼큼~ 이렇게 목을 정리하는 정도로 괜찮아졌습니다.

마른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세요. 

SM5 스마트 키 배터리 교환 방법

쓸만한 생활정보

며칠 전에 차를 탔더니 계기판에 배터리가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인 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자세히 보니 자동차 키 즉, 스마트 키의 배터리가 부족하니 

어서 교환해 달라는 메시지네요.

제 차는 SM5입니다.

예전 스마트 키는 분해하기 어려워 상당한 비용을 주고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했다고 하죠.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해서 직접 교환을 해보았습니다. 

 

1. SM5 스마트폰입니다. 우선 키 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요.

 

2. 스마트 키의 옆면을 보면 흰색 버튼이 보입니다.

 

3. 이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 키 윗부분인 열쇠가 분리됩니다. 

 

4. 이제 배터리를 분리해야 됩니다.

스마트 키 윗부분을 보시면 이처럼 홈이 있는데요.

여기를 열쇠를 이용해서 살짝 들면 배터리 캡이 떨어져 나옵니다. 

 

5. 배터리 캡이 나왔으니 이제 배터리를 살살 빼내면  됩니다.

조립할 때는 역순이니 간단합니다. 

 

6. 스마트 키에 들어가는 수은 배터리는 CR2032 입니다.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되는데요. 꼭 CR2032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스마트 키의 배터리 교환!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네요^^

베트남 여행시, 베트남 동(VND)를 깔끔하게 다 쓰고 오는 법

쓸만한 생활정보

많은 사람들이 다낭, 호이안, 나트랑, 푸꾸옥 등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안전하니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돈인 VND(동)은 동전이 없고, 우리나라 돈인 원화와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현지에서 돈을 사용할 때

가끔씩 혼동하여 10,000동 낼 것을 100,000동 내기도 한다는 글이 여행 카페에 보면 많이 올라옵니다. 

특히, 택시에서 이런 일이 잦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시간이 급해도 택시에서 내릴 땐, 여유를 갖고 돈을 천천히 세서 내주어야 하겠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갈 때, 우리나라 원화 --> 달러 --> 베트남 동 순으로 환전하는 것이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행 후 베트남 돈이 남으면 그 돈을 다시 원화로 환전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전을 하게 되더라도 많은 손해를 본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행 마지막날에 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베트남을 소진하기 위해 불필요한 쇼핑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베트남 돈을 한푼도 남기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다 쓰고 돌아왔습니다. 

보통 여행기간 중 호텔이나 리조트의 식당이나 바에서  한두번 정도는 

저녁을 먹으거나 다양한 안주에 맥주 한 두 잔은 하게 됩니다. 

이 때, 계산을 식당에서 직접하지 않고 방번호와 이름을 대서 계산을 합니다. 

그럼, 체크아웃할 때 함께 계산을 할 수 있는데요.

 

체크아웃할 때, 갖고 있던 베트남 돈을 모두 내고 나머지를 달러로 하겠다 하면 됩니다.

저는 마지막 날 리조트 식당에서 저녁과 맥주을 함께 먹어서 약 155만동이 나왔는데

그 중 35만동을 베트남 동으로 내고 나머지를 달러로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로 역시 달러로 계산 ^^

아주 깔끔하게 불필요한 지출없이 베트남 돈을 모두 잘 사용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아주 편리합니다. ^^

 

참고로, 베트남 다낭에서 택시를 잘 타는 법은 아래 포스트에 써 두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바가지 없이 택시 타는 법

베트남 다낭에서 바가지 없이 택시 타는 법

쓸만한 생활정보

보통 베트남 다낭을 가면 Grab(그랩)을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저도 다낭에 가서 Grab을 쓰면 편할 것 같아서 써 보았지만 Grab이 생각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우선, 인터넷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Grab을 이용하기에 조금 불편하고

내가 잘 위치를 잘 찍어도 Grab 기사가 예약을 받은 후에도 바로 오지 않고

다른 곳을 들려온다고 해서 기다리다 취소했습니다.

 

저는 다낭에서 계속 택시만 이용했는데요.

택시만 타고 다녀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바가지 요금 없이 편했습니다.

Grab 기사들이 잔돈을 잘 내어주지 않는다고 이야기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미리 잔돈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이용한 택시 기사들은 

최대한 잔돈을 내어주셨습니다. 

다낭에는 초록색의 마이린 택시와 흰색의 비나썬 택시가 공인된 택시라 합니다.

저는 마이린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공인 마이린 택시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4인승 택시는 옆문에 전화번호 3 56 56 56 이 써 있습니다. 

이 번호 보이면 안심하고 타면 됩니다. 

간혹, 다른 번호가 써 있는 초록색 택시가 있는데, 이건 마이린이 아닌 사기 택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4인승의 경우에는 무조건 3 56 56 56을 확인하고 탔습니다.

2.

7인승의 경우에는 옆 문에 광고판이 크게 있습니다. (위 사진 참조)

공식 택시이기에 광고 유치가 가능한 것이겠죠.

7인승 택시를 이용할 때 꼭 참고하세요.

3. 

마이린 택시 앞 좌석에는 아래 사진처럼 미터기와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습니다. 

3 56 56 56 이 있고 카드단말기가 있으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4인승은 기본요금 8. (8,000동, 우리돈 400원)부터 시작하고 7인승은 14.(14,000동, 우리동 700원)부터 시작합니다.

요금은 베트남 VND으로 내면 좋지만, 동이 없을 경우 달러로 내도 됩니다.

택시요금이 300,000동 나왔다 하면,

300,000동 / 22,500동(1달러) = 13.333 달러 

이렇게 계산되면 14달러 내시면 택시 기사가 아주 좋아합니다.

뭐 0.57달러 정도는 900원 안되니 팁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저는 주로 1달러를 23,000동으로 계산했는데, 리조트나 택시 기사들은 22,000동으로 계산하더군요.

큰 차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금은방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할 때도 제법 수수료를 가져가거든요. 

 

마이린 택시 기사들은 참 친절합니다.

내릴 때 직접 뒷문 열어주고 짐 내려주고 혼잡한 거리가 아니면 택시비도 내려서 받습니다.

아~ 그리고, 마이린 택시 참 많이 보입니다.

택시 안 잡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흰색 비나썬 택시는 옆문에 써 있는 전화번호가 3 68 68 68 입니다. 

다낭에서는 마이린, 비나썬 꼭 기억하세요~~

 

오래된 맥북에어,맥북의 배터리를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IT산책

맥북에어를 약 8년정도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성능이 엄청 나빠졌습니다.

예전에는 배터리로만으로도 하루 업무를 꺼든히 봤는데, 요즘은 2시간을 채 못 버티더군요.

그래서, 자가수리로 배터리를 교체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교체 할 맥북에어와 주문한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수리를 위해서는 먼저 적합한 배터리를 주문하는 게 중요합니다.

맥북 수리 전문 사이트인 ifixit(www.ifixit.com)에서 본인의 맥북 모델을 입력하면 각 모델별로 수리하는 절차를 알려줍니다.      

배터리를 수리할 것이므로 'Battery'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바로 배터리 수리를 어떻게 하는지 주욱 보여줍니다.

난이도는 '보통'이고 '소요시간'은 15분이네요. 

실제로 해보니 10분 정도면 다 끝났습니다. 

 

문제는 배터리 수리 키트를 어디서 구매할 것인가 입니다.

ifixit.com에 설명도 잘 나와있고 수리 키트도 판매를 하니 이곳에서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매할 것인가?

ifixit.com 에서 Macbook Air 13인의 배터리 수리 키트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84.99달러네요.  조금 비싸서 망설여집니다. ㅎㅎ

그래서, 메이드인차이나 AliExpress를 찾아봤습니다. 

해당 모델명을 넣으니 이처럼 수리 키트가 주루룩 나오네요.

20달러에서 33달러 수준입니다. 

 

이 중에서 제가 구매한 것은  아래 이 놈으로 결정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AliExpress를 검색했을 때 그나마 판매량이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AliExpress에서 주문하면 약 2주에서 3주정도 사이에 배송됩니다.

배송기간이 좀 길지만 저렴하고 무료배송이니 참을만합니다.

노트북의 배터리가 아주 급한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오래된 맥북을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분들은 ifixit.com에서 공부하고,

AliExpress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하면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만~~

통신판매업 신고, 한번에 성공하기

쓸만한 생활정보

개인사업자등록을 한 후,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기 위한 절차를 알려드리고 합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하면 헛걸음하지 않고 한방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1.

가장 먼저 할 일은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아무 은행이나 가면 안되고, "NH농협은행, IBK 기업은행, KB국민은행" 중 한 곳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위 세 은행 중 한 곳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농협계좌가 있었지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영업점에 가서 우선 인터넷뱅킹 이용신청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 'NH 에스크로'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NH에스크로 서비스는 농협인터넷뱅킹 사이트(https://banking.nonghyup.com/nhbank.html)의 제일 밑에

'NH에스크로' 메뉴를 클릭하거나

직접 NH에스크로 사이트(https://escrow.nonghyup.com/servlet/ICES0010R.view)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에스크로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 다시 농협은행 창구로 가서 

'구매안전거래서비스 이용확인증'을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면 신분증 확인하고 바로 발급해 줍니다. 

 

2.

이제 정부24 사이트(https://www.gov.kr/portal/main)에 접속합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한 후,  검색창에 아래와 같이 '통신판매업'이라고 입력합니다. 

검색결과 중 첫번째 '통신판매업신고-시군구'가 보이는데요. 

오른쪽의 "신청"버튼을 클릭합니다. 

 

3.

신청서에 업체정보, 대표자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통신판매업신고증은 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야 합니다. 

신청서 작성할 때, 본인의 주소지를 입력하면 신고증을 수령할 기관이 나옵니다.

 

4. 

신청 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2일 정도 후에 신청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정부24 사이트에 들어가서 서비스 신청내역을 확인하면 "처리완료"라고 보입니다.

그럼 수령기관을 가시면 됩니다. 

정부24의 모바일 앱에서도 똑같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틈틈히 모바일로 확인하다가 바로 시청으로 달려갔네요. ^^

 

5.

보통은 시청의 지역경제과에서 통신판매신고증을 교부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신고증을 받으면 "세정과"에 가서 면허세 고지서를 받으라 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니까 1년에 한번 납부하는 세금을 내라는 거죠. 

납부기간은 한달정도 되고 금액은 성남시의 경우 40,500원입니다. 

고지서를 받은 후, 마지막으로 들려야 할 곳은 '종합민원실'입니다.

민원실에 들려서 대표자 명의로 체납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별도로 작성할 서류는 없고,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여주면 바로 체납 여부를 확인해서 알려줍니다.

저는 체납이 없어 바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ㅎㅎ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번에 잘 하시고 대박 나세요~~

통신판매업 신고를 위해 아무 은행이나 가면 안되는 이유

쓸만한 생활정보

개인사업자등록증을 내려면 가까운 세무소에 가면 방문 당일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서 발행을 위한 보안카드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죠.

그렇지만, 인터넷 판매 등 통신판매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는 이보다는 조금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저도 이번에 통신사업자가 필요하여 한방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는데요. 

몇몇 블로그에 잘못 소개된 내용이 있어서 바로 잡아보려고 합니다. 

 

1.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려면 반드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 필요합니다.

몇몇 블로그에 시중의 아무 은행이나 가면 위 서류를 떼어준다는 글이 있던데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저도 통신판매업 신고를 위해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 필요했고,

블로그 글만 보고 사업자등록증을 들고 무작정 근처 우리은행으로 갔지만,

창구에서 보기좋게 거절(?) 당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2. 

통신판매업 신고는 정부24(옛, 민원24) 사이트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함께 첨부해야 합니다.

이 서류 대신 사업자등록증을 올려도 된다는 글이 있어서 그렇게 올렸더니 

담당자가 직접 전화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첨부하라고 하면서 반려처리 합니다. 

 

3.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발급해 주는 은행은  농협, 국민은행, 기업은행 총 3곳입니다. 

담당자가 직접 전화로 알려준 은행이니 정확하겠죠?

국민은행이 조금 더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농협의 경우는 해당 계좌로 인터넷 뱅킹이 신청되어 있어야 하고,

반드시 온라인에서 'NH에스크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은행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럼 은행에서 바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발급해 줍니다.

 

통신판매신고를 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혹시, 휴업이나 폐업을 하게 되는 경우,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 폐업을 하더라도 통신판매업이 함께 폐업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교부할 때 안내문에 주의사항으로 나오네요.

반드시, 통판업 폐업은 별도로 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캐논 PIXMA 잉크젯 복합기 E4290 사용기

IT산책

그동안 잘 사용하던 캐논 MG2490 잉크젯 복합기(무한공급기)가 마지막 20여 장을 출력하고 장렬히 전사했다. 

스캐너라도 동작하면 좋은데 어찌 된 일인지 프린터가 안되니 스캐너도 통신오류를 내뱉으며 뻗었다. 

급히 처리해야 할 작업이 있어서 쿠팡의 로켓배송이 되는 제품 중 캐논 E4290을 골랐다.

 

그간 무한잉크 공급이 되는 제품을 써 봤는데 나름 장점은 있다.

프린터 옆에 이처럼 잉크통이 있으니 한번 채워놓으면 몇 달이고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잉크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적당한 것을 사서 충전하면 되는 터라 가격의 부담도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카트리지가 망가졌을 때는 흑백은 2~3만원, 컬러는 3~4만원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업체에서 정품 카트리지를 구매한 후 천공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건비가 들어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많이 가격이 좀 세다. 

 

그래서 이번엔 무한잉크가 아닌 대용량 카트리지로 홍보하는 프린터로 선택했다.

잉크 충전은 주사기로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ㅎㅎ

 

일단 외관에서 잉크통이 없이니 깔끔해서 좋다. 보관도 편리하고...

 

노트북에 연결하고 매뉴얼대로 이것저것 설치하고 테스트 출력을 하니... 짜잔~~

한 방에 잘 나오고  출력 속도도 만족스럽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와 프린터를 대수 제한없이 와이파이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컴퓨터와 노트북에서 와이파이를 설정하거나 하는 작업이 없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건지 좀 신기방기하다. ㅎㅎ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다 보면 바로 프린터를 인식할 수 있다.

 

노트북 2대 맥 북 1대에 모두 설치 프로그램을 깔고 프린터를 잡아주었더니 3군데 컴에서 바로 바로 인쇄가 된다. 

편하다. 아이들이 숙제나 보고서를 출력한다고 해서 자리를 비켜줄 필요가 없게 되었다. ㅎㅎㅎ

 

캐논 E4290은 프린터 외에 스캔, 팩스, 복사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다. 

전화선이 있으면 바로 팩스도 가능하니 소호나 개인사업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출력을 많이 하는 편이니 머지않아 잉크를 충전하게 될텐데

잉크충전이나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그럼~ 

넷플릭스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1 감상평

신변잡기

넷플릭스로 처음 정주행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1'.

우주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잘 풀어낸 2018년도 작품이다.

우주로 떠나는 이주민 중 주인공인 로빈슨 가족이 이주민 대열에서 이탈하여

무지의 행성에 불시착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CG와 스토리를 TV시리즈에서 보여주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본 드라마다.

특히, 첫 회에서 큰 딸 주디가 물속의 우주선 안에서 얼음에 갇히는 장면이 인상에 남는다.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외계 로봇과 로빈슨 가족의 막내 윌(will)과의 우정(?)

ㅎ~ 우정이라고 표현하기도 좀 애매하지만 아무튼 끈끈한 무엇가도 이 드라마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낯선 행성에서 위기가 닥혔을 때,

로빈슨 가족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맡고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 회마다 볼만하게 펼쳐진다.

 

다만, 이 사람 닥터 스미스

드라마 속의 캐릭터이지만 오로지 개인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이 사람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뺐으면 하는 캐릭터이다.

아무리 정해진 캐릭터라고 해도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데

닥터 스미스는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사람을 속이거나 한다.

그것이 눈에 딱 보이니 보기 싫을 수 밖에.. ㅎㅎ

 

시즌1을 마쳤으니 이제 작년 12월 24일에 시작한 시즌2를 바로 정주행 해보려고 한다.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