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132 지우의 피아노 연주 내 휴대폰의 벨소리로 쓰려고 지우에게 한두 곡 피아노 연주를 부탁했다. 잘 치는 곡도 있고 한두군데 틀리는 곡도 있는데 내가 듣기 좋은 것으로 시켜보았다. 아빠와 크레파스, 그리고 아빠 힘내세요. ㅎㅎㅎ 지금은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지우의 "아빠 힘내세요"가 연주된다. ^^; 1. 아빠 힘내세요 2. 아빠와 크레파스 2009. 6. 18.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는 연우 그동안 집에서 아내의 솜씨로 머리를 잘라주었는데 오랜만에 연우를 데리고 미장원에 갔다. 나도 머리를 자르고 연우도 자르고... 처음에는 안 자를려고 떼를 약간 썼지만 막상 의장에 앉으니 차분하게 미용사 말을 잘 듣는 편이다. ^^; 2009. 6. 4. 배추, 상추 새싹 겉절이 약 3주전에 씨부렸던 배추, 상추, 겨자채가 무척 자랐습니다. 씨를 뿌리고 난 후 일주일쯤 지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종도 심었는데 괜히 심은 것 같습니다. 배추, 상추, 겨자채가 엄청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 오늘 오후에 가서 배추, 상추를 잘 솎아 주었습니다. 솎아낸 배추와 상추를 가지고 겉절이를 해 먹으면 아주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모종보다도 씨뿌린 것이 더 잘 자랍니다. ㅎㅎㅎ 배추의 밀도를 줄이고자 잘 솎아주었습니다. 틈틈히 잘 솎아 주어야 배추가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이 많은 것을 언제 키워서 먹을까요? ㅎㅎㅎ 솎아낸 것들을 가져다가 집에서 맛있는 겉절이로 먹었습니다. 2009. 5. 5. 유치원 앞 튤립정원 연우가 다니는 유치원 앞에 조그마한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오늘 연우랑 그 앞에서 놀다가 잠시 사진을 찍어 보았다. 2009. 4. 18. 일요일 저녁은 삼겹살과 함께... 아이들이 감기가 심해서 토요일, 일요일 아무 곳도 가지 못했다. 다행히 집에서 좀 쉬니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두 놈다 열이 심했는데 열은 다 내렸고 기침과 콧물이 좀 있다. 일요일 저녁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삼겹살을 가볍게 구워먹기로 했다. ^^; 요즘 외식을 하면 삼결살이 거의 1인분에 1만원이다. 얼마전 회사에서 회식하러 고깃집에 갔더니 메뉴판에 떡하니 "삼겹살 1만원/人"이라고 써 있어서 놀란 적이 있다. 9,000원도 아니고 10,000원이다. 허걱~~ 암튼 삼겹살, 목살을 사다가 불판에 잘 구워서 먹었다. 소고기도 좀 사서 잘 구워 아이들만 먹였다. ㅜ.ㅜ 영양 보충을 해야 하니까. ㅋㅋㅋ 아내와 나는 소주 한잔씩~~~ 역시 삼겹살에 소주는 제 맛이 난다. ㅎㅎㅎ 2009. 4. 13. 주말나들이 - 헤이리 마을 모터쇼를 관람하고 헤이리로 이동했다. 여기저기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가 한창이라 약간 시끄러웠다. 암튼 이곳 저곳을 다니며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놀았다. 뭔가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연우 ㅎㅎㅎ 역광에 눈이 부셔 둘다 인상이 별로 ㅜ.ㅜ 2009. 4. 7. 주말나들이 - 서울 모터쇼에 갔다. 4월 4일 연우하고 단둘이 모터소에 갔다. "2009 서울 모터쇼" 토요일 아침, 지우는 학교를 갔고 연우와 아침을 챙겨먹고 9시 40분쯤 집을 나서 일산 킨텍스로 향했다. 11시에 회사 동료 두 사람과 만나서 모터쇼를 관람하고 헤이리나 일산 호수공원에 가서 아이들과 노는 것이 오늘의 일정이다. 오늘은 아빠 3, 딸 3 이다. ^^; 정확하게 11시에 전시장에 도착해서 입장했다. 전시장 안에는 현대, 기아, GM 대우 같은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포드, 렉서스, 벤츠, 혼다 등 수입차 업체들이 각종 신차들을 줄비하게 전시하고 있었다. 자동차 관람은 어디까지 아빠들의 관심일뿐 같이 간 아이들은 관심이 없다. ㅜ.ㅜ 그래도 차를 몇 장 찍어보고... 연우는 자동차 안이 궁금한지 새차에 들어가서 경적도 울리.. 2009. 4. 7. 연우의 자전가 솜씨 연우의 자전거 실력이 제법 늘었다. 아내가 열심히 가르친 덕에 이제는 쌩쌩 잘 달린다. 큰 놈은 자전거를 묘기 부리듯 서서 타기도 하고 ㅜ.ㅜ 저러다 넘어져서 다칠까 걱정이다. 2009. 4. 3. 베란다의 꽃 화분 봄을 맞이하여 베란다에 화분을 내다 놓았다. 꽃집에서 지우하고 연우하고 하나씩 산 꽃도 있고 지우 생일에 받은 꽃화분하고 모두 4개다. 한동안 꽃없이 화초만 있었는데 꽃이 있으니 한결 봄기운이 나는 것 같다. ^^; 2009. 3. 28.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