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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23

이명박, 정동영, 문국현의 위험요소 대선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각 후보간의 신경전과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국감에서 이명박 후보를 검증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한나라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국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에서 언론에서 분석하는 각 후보의 위험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 시사IN 고재열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명박 후보 1) BBK 주가조작 사건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의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전 BBK 사장이 공동대표였던 LK e-뱅크가 BBK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BBK의 실소유주도 이명박 후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공개한 그 문서가 하나은행 내부문서로써 어떠한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을 작성한 김경준씨.. 2007. 10. 30.
문국현, "후보단일화 관심없다" 창조한국당(가칭) 문국현 후보는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국민들이 기존의 정당을 부패와 실정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데 어느 정당과 연대를 하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살리고 교육과 인적투자를 늘려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뜻이 있는 인사들이 창조한국당으로 오면 받아들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일각에서 나오는 후보단일화를 위한 사퇴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 사퇴를 할 것 같으면 아시아 최고 연봉자로 있지 뭣하러 선거에 나왔겠느냐며 사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오늘자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 상당수가 심정적으로는 문국현 의원을 지지한다고 한다. 또한, 사이버상에서는 이미 2007 대선 구도가 문국현 VS 이명박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다. 정.. 2007. 10. 25.
잊지말자 김대업! 속지말자 김경준!! 오늘 한나라당으로부터 온 메일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LBM은 BBK와 전혀 상관없다 검찰,금감원 조사서 이미 밝혀져 사기범 입에 국가 미래를 맡길 건가? 라고 되어 있습니다. LBM은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9시에 뉴스를 들어보면 아주 웃깁니다. 한나라당의 변호사가 미국 법원에 김경준씨 한국 소환을 미뤄달라는 신청을 또 했다는 겁니다. 이미 한번 신청을 했었으나 미국 법원이 그 신청을 기각했는데 이번에 또 소환을 미루는 신청했다는거죠. 미국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을 하고.... ㅡ.ㅡ 창피한 일입니다.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고, 검찰 조사에서도 깨끗하다면 두번씩이나 귀국을 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상기해야겠군요. 잊지말자 김대업.. 들어보자 김.. 2007. 10. 22.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의 Profile 가칭 창조한국당 창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문국현 대선후보. 언젠가부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각이 되고 있다. 물론 일부 언론에서 이렇게 유도하는 경향도 있다 ㅡ.ㅡ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문국현 후보의 기본적인 Profile을 살펴보자. 출생/출신 : 1949년/서울 신장/체중 : 173cm/69kg 혈액형 : O형 종 교 : 천주교 병 역 : ROTC 병기장교 (차량창 연구관) 좌우명 : 성자 천지도야 성지자 인지도야 (誠者 天之道也 誠之者 人之道也) 취 미 : 숲 산책, 여행 애창곡 : 그집앞 주 량 : 거의 못함 존경하는 인물 : 이순신 장군, 유일한 박사 좋아하는 운동 : 축구 (구경만) 좋아하는 음식 : 산채비빔밥 가 족 : 부인 박수애 (朴秀愛) .. 2007. 10. 17.
이명박 후보에 대한 문국현 후보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범여권 장외주자로 평가되는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측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의 논평에 일일이 반박 성명을 내는 등 한나라당과의 대립각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에 유일한 대항마로 부각되기 위한 전략일지는 모르지만 논평의 내용은 매우 재미있다. 첫번째 공격 “불법 선거 전적 하나로 모자라 또 불법 선거 하겠다는 것인가?” - 겨울바다에서 고래를 잡겠다는 이명박 후보에게 - 최근 한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인용하고자 한다. “최근 동해안에서 불법 고래잡이(포경)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리당 수 천 만원을 호가하며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의 불법 포획이 동해안에서 급증하자 포항해경이 전담 수사반을 편성,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명박 후보 선대위의 이번 대선 모토는 이렇다. “겨울바다.. 200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