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길거리 사진 선물’ 영상, 나도 해보고 싶다!
요즘 SNS를 보면 길거리에 있는 멋진 분들의 사진을 찍어 인화 후 선물하는 영상을 자주 봅니다.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에 작은 감동을 전하는 이 영상들을 보다 보면, ‘나도 저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죠.

그런 영상 속 포토그래퍼들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를 보면, 대부분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DSLR이랑은 뭐가 다를까?’, ‘처음 입문하려면 어떤 모델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0년전쯤 DSLR이 한참 유행했을 때, 입문용 카메라인 캐논 EOS 400D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 사진을 많이 찍고 다녔죠. 가끔은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많이 찍어주기 보단 함께 많이 놀아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요새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조사한 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DSLR vs 미러리스, 뭐가 다를까?
구분 | DSLR 카메라 | 미러리스 카메라 |
무게/크기 | 무겁고 큼 | 가볍고 작음 |
구조 | 거울(미러)과 펜타프리즘 있음 | 거울 없음 (전자식 뷰파인더 또는 LCD 사용) |
배터리 효율 | 상대적으로 우수 | 전자식 뷰파인더 때문에 소모 빠름 |
렌즈 호환성 | 다양한 렌즈 지원 (특히 캐논, 니콘) | 최근은 렌즈군 확장 중 |
AF 속도 | 빠르고 정확 (특히 광학 뷰파인더 기준) | 최신 기종은 매우 빠름 |
동영상 기능 | 일부 기종은 제한적 | 대부분 강력한 영상 기능 탑재 |
실시간 미리보기 | 제한적 (라이브뷰 사용 시 느림) | EVF나 LCD로 바로 확인 가능 |
요약하자면, DSLR은 전통적인 방식의 묵직한 손맛과 긴 배터리 지속 시간이 강점이고,
미러리스는 가볍고 간편하며 영상 기능까지 좋아서 요즘 트렌드에 더 잘 맞습니다.
특히 SNS 영상, 유튜브 콘텐츠, 브이로그 등을 생각하신다면 미러리스가 더 매력적인 선택이죠.
가성비 좋은 입문용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2025년 기준)
저와 같은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자분들께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3종을 찾아봤습니다.
1. Canon EOS R50
- 가격: 약 90~100만 원대 (렌즈 키트 포함)
- 특징:
- 2천400만 화소 APS-C 센서
- 초고속 자동초점(AF)
- 4K 30fps 영상 촬영 지원
- 매우 가벼운 바디 (375g)
- 추천 이유: 캐논 특유의 색감 + 유튜브 영상용으로도 손색없음
2. Sony ZV-E10
- 가격: 약 85~95만 원대
- 특징:
- 유튜버 전용으로 나온 미러리스
- 4K 영상 촬영, 마이크 성능 탁월
- 초보자 친화적인 UI
- 추천 이유: 영상 위주 촬영을 고려하는 분에게 딱!
제가 구독하는 몇몇 유튜버들도 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네요.
영상 촬영이 주 목적이면 이 카메라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Fujifilm X-T30 II
- 가격: 약 110만 원대
- 특징:
- 필름 감성 색감으로 유명
- 클래식한 디자인
- 4K 영상, 고속 연사, 빠른 AF
- 추천 이유: 사진에 감성 한 스푼 더하고 싶다면 추천!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마음은 같지만, 장비의 선택은 시작을 좌우합니다.
DSLR의 전통적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요즘처럼 콘텐츠 중심의 시대에는 미러리스가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도, 영상도 손쉽게 남기고 싶다면, 가성비의 미러리스 하나 들고 다니면 어떨까요?
나만의 감성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그날까지, 좋은 카메라로 멋진 기록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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