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다.

가족이야기
작년에 이어서 파키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간단하게 꾸몄다.
올해는 파키라가 그다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연우가 반짝반짝 불빛을 보고 싶다고 하여 올해도 작년처럼 만들어봤다.
트리 주위에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인형들을 주욱 모아놓았고 장식도 조금씩 했다.
크리스마스가 오긴 오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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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대, 2소대 !!! 국회는 아직도 군사독재 시절인가?

뉴스 딴지걸기
"선진당은 여당의 2중대 아니 2소대"
"민주당은 민노당 2중대"

제1야당인 민주당과 제2야당인 자유선진당이 '2중대' 발언을 가지고 티격태격하고 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진당은 범한나라당, 한나라당의 2주대 아니 2소대"라고 비난했고 이에 대해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정일의 하수당, 민주노동당의 2중대"라고 맞받아쳤다.

두 당이 어떻게 싸우든 그건 관심없다.
차라리 입으로 싸우지 말고 치고 받고 싸우는 것이 더 속 시원할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바로 "2중대, 2소대"라는 표현이 국회에서 툭하면 나온다는 것이다.
지금이 과거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두환, 노태우 시절도 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군대는 정치와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국회는 아직도 과거 시절의 회상에 젖어 있는 듯 툭하면 군대용어를 사용한다.

2중대, 2소대말고 좋은 표현이 얼마나 많은가?
"선진당은 한나라당의 하수인, 찍새, 끄나풀, 허수아비"
"민주당은 민노당의 똘마니, 하인, 하청업체, 대리인, 중개인"

ㅎㅎㅎ
뭐 이런 표현들이 더 요즘 세태와 맞지않을까?

연우의 탑쌓기

가족이야기
연우랑 가베를 가지고 쌓은 탑.
내가 가로로 탑을 쌓으면 연우가 세로로 탑을 쌓았다.
탑을 높게 쌓기 위해 연우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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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일요일 오전

가족이야기
일요일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아침밥을 얼렁 챙겨먹고 밖으로 나가자고 난리다. 춥다고 이따가
나가라고 해도 눈밭에서 뛰놀고 싶은 모양이다.
하긴 나도 어릴 때 그랬다. ^^;

오늘 아침 눈 내리는 모습은 이랬다.

실내화를 직접 빠는 지우

가족이야기
토요일 오후다. 목요일에 본 기말고사를 끝내고나서 인지 지우가 토요일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TV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먹고 싶다는 군만두도 튀겨 주었다.
ㅎㅎㅎ... 기말고사에서 모두 100점을 받아왔다. 나도 기분이 좋다..
이것저것 하더니 갑자기 실내화를 들고 욕실로 들어가더니 고무장갑을 끼고 빨기 시작한다.
더러워진 실내화를 깨끗이 빨고나서 기분좋다고 웃어보인다. ^^;

술술술

전쟁터(?)이야기

술을 먹으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ㅜ.ㅜ
아~~ 속 쓰려...

지우가 한창 태권도를 배울 때

가족이야기

지금은 태권도를 잠시 쉬고 있지만 한창 태권도에 푹 빠져 승급심사를 받을 때의 모습이다. 참 열심히 한다. ^^;


분당에 원더걸스가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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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와 친구들의 노바디 공연!!! 짜잔~~~
더이상의 원더걸스는 없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