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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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어느 쪽 뇌가 발달되었을까?
  2. 인터넷 저쪽 이야기
  3. 이미지 검색

난 어느 쪽 뇌가 발달되었을까?

IT산책

좌뇌와 우뇌의 발달에 따라 그림의 회전 방향이 반대랍니다.
저의 경우는 보통은 반시계방향 방향으로 도는데 간혹 시계방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시계방향 회전 -우뇌 발달
특징 -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보거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 기능
언어 - 비언어적 기능: 얼굴 기억을 잘함, 대화 시 신체언어 사용, 음조적인 자료의 기억,
          경험적-활동적인 학습에 익숙
문제해결 - 직관적(은유적) : 지각적 판단에 의해 문제해결, 유머스런 생각, 행동
학습 - 공간적 : 기하학적 학습, 공간적-시간적 과정을 통한 학습에 익숙
감정 - 감정적, 예술적 : 감정발산, 창조적, 새로운 사실 발견의 선호
운동 - 신체의 좌측, 공간적 운동, 운동기억, 창의적 운동


반시계방향회전 -좌뇌
특징 - 말을 하거나 계산하는 식의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
언어 - 언어적 기능 : 이름 기억을 잘함, 대화 시 단어를 더 많이 사용, 언어적인 자료의 기억,
          언어적 정보의 학습에 익숙
문제해결 - 분석적(논리적) :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해결, 논리적인 생각, 사고
학습 - 직역적 : 논리적 추리를 통한 학습, 수학학습에 익숙
감정 - 이성적, 인지적 : 감정억제, 지적, 기존의 것을 개선 선호, 사실적-현실적인 것을 선호
운동 - 신체의 우측, 기억을 통한 운동의 언어적 표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저쪽 이야기

IT산책

Google 이라는 괴물이 있다.
그 태동이 googol에서 실수로 왔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무시무시한 놈이 인터넷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놈이 만든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차츰 웹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을 사용하면서 그냥 좋은 검색엔진이라고 여기고...
gmail을 사용하면서 2GB의 공짜 메일을 얻었다고 좋아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에 인터넷 이쪽(내 PC안의 데이터, Outlook에 저장된 mail 등)에서 사용되고 활용되던
나만의 데이터가 인터넷 저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인터넷 저쪽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
구글은 인터넷 저쪽 편에 거대한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인터넷 이쪽 세상의 데이터를 저쪽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알게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다.
구글은 인터넷 저쪽에 축적된 모든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여 분류하고 가공한다.
이 데이터를 대상으로 광고를 한다.

또한, 구글은 서서히 MicroSoft의 영역에도 도전하고 있다.
MS의 영역은 전형적으로 인터넷 이쪽 세상이다.
그러나, Google Apps, Google Word/SpreadSheet를 배포하면서 이 영역또한 침범하고자 한다.

즉, 인터넷이 연결만 되어 있으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지금처럼 인터넷 이쪽의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인터넷 세상의 평등한 시민권자로써 더이상 저쪽의 변화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일, 우리 일이다.

이미지 검색

IT산책

대용량 초고속의 텍스트 검색을 지나서 서서히 이슈로 대두되는 것이 Video, Image Search이다.

특히 UCC가 붐을 이루며 인터넷의 모든 사이트의 데이터를 망라하고 있을 때는 더더욱 image search의 열망이 강렬해진다.

현재 이미지 검색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포탈 또는 사이트 들은 사실 이미지 자체를 검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메타데이터를 검색하는 것이다.

따라서, 포탈들은 image에 meta data를 입력하고자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
google의 image search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google의 이미지 검색도 alt, title 과 같은 meta Data를 검색하고 있을 뿐 이상적인 image search는 아니다.

이상적인 image search 즉, 사용자가 "코끼리"라고 입력했을 때 alt나 title에 "코끼리"가 있는 이미지 파일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meta data가 없어도 코끼리 사진을 검색하는 것이다.
google에서도 이러한 것이 가능하려면 앞으로 2-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meta data를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