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도심속에서 즐기는 피서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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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는 서너군데의 물놀이 공원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아이들과 이번 여름에 두어번 들린 곳이 바로 맴돌공원이다.
분당구청 뒤쪽에 있는데 아파트에서 보면 약간 숨어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물놀이장에 비해서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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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8일


8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연 이틀을 아이들과 조카들을 데리고 맴돌공원을 다녀왔다.
폭염이라 그런지 한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물놀이장의 수질도 이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고 무엇보다도 수심이 얕아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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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날때 잠깐 잠깐 아이들과 가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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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이 한낮에 너무 놀아서 등에 모두 화상(?)을 입었다.
아이들은 한번 재미있으면 좀처럼 나오지 않으니 화상입지 않도록 주의깊에 봐야 한다.

분당의 맴돌공원
가끔씩 들리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기아차를 사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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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완전히 타결지었다고 한다.

8월도 중순이 넘어가는데 이제야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한 것이다.

주요 합의내용은 기본급 5.2%인 7만5천 원 인상과 생계비 부족분 150% 지급, 전 차종 흑자전환을 위한 특별격려금 50% 지급, 그리고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00만 원 지급 등이다.

이러한 내용을 전체 조합원 2만 8천800명 가운데 2만 7천백명이 참가해 투표인원의 58.15%가 찬성해서 통과시켰다.

찬성율이 58%에 불과하다는 것도 불안하다. 조합원 대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과반수를 갓 넘은 의견이기에 언제라도 깨질 수 있는 숫자이다.

더욱이 이번 타결이 불만스러운 것은 전 차종 흑자전환을 위한 특별격려금 50% 지급 부분과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00만원 지급 부분이다.

기아차는 몇년동안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다. 노사가 합심해서 품질을 높이고 흑자를 만들어 낸 후에 격려금을 지급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적자 상태에서 무슨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것인지 정말로 이해가 안된다.

솔직히 나중에 차를 바꾸게 되면 외제차를 살 생각이다.
현대차 노조 하는 짓, 기아차 노조 하는 짓이 너무나 맘에 안들어 국산차를 살 마음이 들지 않는다.
너무나도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같다.

한미 FTA 체결 후 한-EU FTA가 체결되면 수입차의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지금도 현대차보다 싼 수입차들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저런 상황을 인식하지 않고 노조가 지금처럼 행동한다면 그들도 나중에는 후회하리라 생각한다.

매달 꼬박꼬박 항공 마일리지 안내문은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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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메일로 항공 마일리지가 얼마 적립되었다고 알려주지만

성수기건 비수기건 마일리지를 가지고 항공권 구매를 할 수가 없는데

이런 서비스를 하는 항공사의 의도를 모르겠다. ㅡ.ㅡ

신용카드회사로 부터 매년 엄청난 비용을 받고도 나 몰라라 하고

개인이 열심히 마일리지 쌓아도 나 몰라라 하고

마일리지도 똑같이 현금인데 서비스가 좀더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다.

저가 매수의 기회가 오고 있다. 총알을 준비하자!!!

IT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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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지진보다 무서운 2차 지진이 벌어지고 있다"

증시가 또다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17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639.03으로 전일대비 3.13% 폭락하고 있다. 어제의 최초 지진보다 더 무서운 2차 지진이 강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120일선(1656)이 붕괴됐지만 이제 지지선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며 "1600 초반까지 밀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폭락은 어제 최초 지진보다 더욱 파괴력과 피해가 큰 2차 지진인 셈"이라며 "최초 신용경색 우려로 촉발됐던 문제들이 이제 다르게 변형돼 우리 증시 내부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류용선 연구위원은 "어제 외국인 매도세가 1조원을 넘어서며 최악의 매도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였지만 오늘 또다시 8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됐다"며 "내부 수급이 외국인 매물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추가 폭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폭락의 쓰나미로 신용거래 시장이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어제 1차 폭락이후 신용거래 담보비율 130%가 무너지면서 강제적으로 수천억원 규모의 반대매매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늘 또다시 폭락해 반대매매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우리 증시에 1,2차 대지진이 강타하면서 신용거래 담보비율(130%) 부족으로 반대매매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반대매매가 체결되는 순간 투자원금의 35% 손실이 확정된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여파로 어제만도 2000억∼3000억원의 신용거래 담보부족 반대매매가 나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오늘 급락으로 비슷한 수준의 반대매매가 예상되며 증권사 영업점은 극도의 혼란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신용경색 우려로 촉발된 지수급락이 신용거래 문제로 확산되고 신용거래 문제가 다시 지수의 목을 비트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순간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여파와 일본의 엔케리 자금의 회수 등 국외 변수 등에 의해서
주식이 폭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증시 관련 기사들을 보면 아직도 더 떨어질 것 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투자한 개미 투자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역시 주식은 절대로 대출받아서 해선 안된다.
정말로 얼마전에만 해도 2000선을 넘어서 황금빛이네 뭐네 했었는데 지금은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창 오르고 나서 상투에서 대출 받아서 주식에 투자한 개미들은 정말로 죽을 맛일 것 같다.

주식은 남의 돈이 아닌 내 돈으로 해야 한다. 그것이 커든 작든 말이다.
증시가 이렇게 떨어졌으니 이제 또 돈 있는 사람이 돈 벌때가 왔다.

주식은 항상 사이클이 있다. 그 예측을 정확히 하면 누구나 돈을 벌겠지만 어쨋든 또 오른다.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주식이 엄청 폭락했을 때 주식을 사고 상투에서 팔아서 또 돈을 번다.

빚만 내지 말고 이것저것 잘 정리해서 총알을 만들자.
때를 잘 보면 나도 돈을 좀 벌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팅 ~~~

오늘 서울 낮최고 기온 3도 - 겨울이 오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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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날씨 정보를 찾아보다가 위 기사를 보았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갑자기 서울 최고 기온이 3도라고 하니

놀래서 봤는데 타이틀 오타군요.

한국경제 신문 잘못인지 네이버 잘못인지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암튼 기사로만 보면 오늘은 겨울입니다. ^^

자기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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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의 싸움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은
나는 그때 벼랑 끝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것이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과 같은 경지였다.
'날개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나는 더 이상 반 평도 안 되는 침대 위에 갇혀서
절망하며 지내지 않기로 했다.


- 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중에서 -

사실 인생을 살다보면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하나를 포기하면 마음과 행동이 굉장히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TV 광고의 한 장면에서는 "욕심을 부리세요~~~"라고도 하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회사에서 승진과 같은 자리싸움에 연연하지 않으면
회사 생활이 좀더 여유로워지고 팀원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주말에 가정에도 좀더 충실할 수 있을 것이다.

신도시 좋은 아파트의 욕심을 버리면
공기좋은 시골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애들에게 영어, 피아노, 수학 등의 과외 욕심을 버리면
좀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 역시도 다 포기가 안된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포기하면 산으로 가야겠지 ^^;
욕심낼 것은 적당히 욕심을 내 볼란다.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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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입력란에 011, 017, 016, 019, 010 넣으시구

두번째 입력란에 나머지 번호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부디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



빗길을 잘 헤쳐가는 운전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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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은 약한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고,
  급 브레이크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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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들은 9시 15분 방향으로 잡는다.

군데 군데 고여 있는 물을 통과할 때는 타이어 수막현상이 일어나거나 한쪽 타이어에 큰 저항이 걸려
차가 급격히 한쪽으로만 쏠리게 된다. 이때는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어 속도를 줄이며, 핸들을 꺽지 말고 쏠리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차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린다고 급제동이나 급격한 핸들 조작을 하면 2차 사고의 우려가 있므으로 주의해야 한다. 핸들을 급격히 조작하지 않기 위해서는 핸들을 9시 15분 방향으로 잡는 '대각선 손잡이 법'이 유리하다. 손의 위치가 핸들의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급 핸들 조작이 나타나기 쉽다.

2. 급브레이크는 위험 펌핑브레이크를 사용하라.

비 오는 날은 약간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고, 급브레이크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비가 많이 와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지나게 되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물기가 있어 제동 서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브레이크 디스크가 많이 젖어 있는 경우에는 브레이킹 초기에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가끔씩 약한 브레이크를 밞아주어 브레이크 디스크를 말려주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나누어 밟아주면 타이어의 잠김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급브레이크로 브레이크가 잠기게 되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 핸들로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여러차례 나누어 밟는 펌핑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제동력을 살릴 수 있다.

3. 빗길 제동력을 높여주는 ABS와 엔진 브레이크

ABS는 빗길에서 브레이크를 잠기기 않게 하는 효과가 있어 별다른 기술이 없더라도 브레이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ABS는 급한 코너링을 제외한 직진 상태에서 급제동을 하더라도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아 차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에 브레이크를 밟으며 방향을 바꾸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추돌사고는 불과 몇 미티 차이의 제동 거리 차이 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을 명심한다.

빗길에서의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엔진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엔진브레이크는 노면이 미끄러울수록 효과가 더욱 크다. 브레이킹을 하기 전에 미리 부드러운 시프트다운으로 속도를 낮추어 주면 이어지는 브레이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러나 급한 엔진브레이트도 위험이 따른다.
노면이 미끄러우면 엔진브레이크를 걸 때 타이어 잠김이 일어날 수 있다.
A/T의 경우에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M/T의 경우에는 급한 시프트다운으로 인해 타이어가 잠겨 스핀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클러치 미트를 부드럽게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