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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책347

주유소 자동세차장 가격이 차종따라 왜 달라야하나? 분당 서현동에 있는 주유소에서 운영하는 자동세차장 내부이다. 집앞에 있는 주유소라서 출근길에 기름을 넣은 곳인데 기름을 넣고 나면 항상 세차할인 쿠폰을 준다. 세차할인 쿠폰과 돈을 함께 내면 승용차는 2천원, 지프차는 3천원으로 자동세차를 할 수 있다. 내 차는 지프형이라서 항상 3천원을 내고 이용했는데 왜 1천원 더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차체가 좀 크다고 해서 세차방법이 달라지는 것은 없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공간을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물의 양도 동일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1천원씩 더 받는 것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전에는 세차장 알바생이 지프형의 경우 뒤쪽 유리나 범퍼를 솔로 닦아주긴 했으나 요즘은 그런 서비스도 없고 돈만 받아 챙긴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자동세차장 내부는 .. 2008. 1. 6.
강남구청, 보행자 안전은 중요하지 않나요? 강남구 대치동의 한 사거리입니다. 구청에서 가로수 정비작업을 하시는데 나무만 잔뜩 잘라서 인도 위에 어지럽게 올려놓고 치우는 사람은 도통 보이질 않네요. 잘린 나무가지가 인도를 점령하고 있다보니 보행자들이 나무를 피해서 도로쪽으로 통행을 하기도 하고 나무가지를 밟으면서 걸어다니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불평의 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이렇게 해 놓으면 보행자들은 어디로 통행을 하란 말인지요? 가로수를 정비하는 것은 좋으나 바로바로 치워서 보행자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2008. 1. 3.
구글 수표 환전하기가 쉽지 않군요. ㅜ.ㅜ 구글 수표를 처음 받고 나서 뿌듯했다. 약 석달의 기다림끝에 받은 것이기도 했지만 내 노력이 어느정도 들어간 것이기에 더욱 애정이 갔다. 수표를 어디서 환전할까 고민하다가 구글 수표를 자세히 보니 발행은행이 시티은행이었다. 물론 미국 시티은행이겠지만... 회사 동료가 회사 근처 우리은행 환전센터에 가면 쉽게 매입해준다고 해서 그리고 갈까 하다가 우리은행 통장이 없어서 시티은행 대치동지점으로 갔다. 평소 시티은행에서 거래도 많이 하고 통장도 있고 신용도도 괜찮아서 시티은행으로 선택했다. 창구에서 구글수표를 보여주고 한두가지 양식을 작성하고 나니 추심을 할 것이라 했다. 매입은 안되냐고 했더니 여기서는 추심만 한단다. 구글 수표 처리도 처음 해 보는지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물어보고 해서 겨우 어떻게 처리하는지.. 2007. 12. 26.
드디어 도착한 구글 수표 애드센스를 시작한 후 약 2달반만에 드디어 첫 수표를 받았다. 164달러짜리 구글 수표 ^^; 발송되었다는 메시지를 보고 언제오나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직원이 웃으며 살포시 가져다 주었다. 사실 요즘은 포스트도 뜸하고 애드센스 단가도 많이 떨어져서 하루 수입이 0일때가 많다. 스스로 약속한 블로그를 비빔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이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포스트만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포스트를 올리는 횟수가 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애드센스에 대한 애정도 약간씩 식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수표를 받고 보니 애드센스를 처음 접하고 수익을 일으켰던 흥분이 잠시 느꼇다. 여튼, 꾸준히 한두가지 주제로 내 블로그를 꾸미고 노력하면 가끔씩 이런 부수입이 생길 것이다. 담달에는 약 200달러짜리.. 2007. 12. 18.
구글의 수집로봇과 같은 웹로봇의 동작 원리 구글,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엠파스, 파란... 쟁쟁한 검색사이트, 포탈사이트들이 지금은 많이 있지만 과거에 포탈사이트가 그리 뜨지 않았을 때는 검색엔진을 가지고 문서나 정보를 찾는 일이 많았다. 사실 지금은 내가 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생활 깊숙히 검색이 일반화 되어 있다. 각종 광고에서도 검색창에 OOO라고 치라고 하고 말이다. 요즘은 검색엔진하면 구글을 많이 떠올린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탈에서도 많은 검색을 제공하긴 하지만 순수한 검색사이트로 보긴 어렵다. 과거에는 검색엔진별로 몇만개, 몇백만개의 웹문서를 수집했으나 하는 것이 그 검색엔진의 성능을 나타내는 척도였으나 하드웨어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수집기술, 저장기술이 굉장히 발달된 요즘은 .. 2007. 12. 11.
블로그의 정체성(?) 찾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루에 한가지씩 꼭 글을 써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했다. 왜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구글 애드센스 때문이었다. 주위의 아는 몇몇사람들이 블로그로 수입을 내고 있었고 가끔씩 블로그스피어에 들어와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볼 때 떡하니 달려있는 애드센스가 그렇게 멋있게 보일 수가 없었다. 솔직히 애드센스의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었고 나도 돈을 좀 벌고 싶었다. 또한, 인터넷 업계에서 일하는 관계로 애드센스가 동작되는 매커니즘을 연구해서 또다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 하는 부분도 분명 있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트를 몇개 올린 후 애드센스 신청을 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 그 뒤로는 방문자수가 10,000명 될.. 2007. 12. 6.
내 블로그의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방법 (1)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몇개의 포스트를 올리고 나면 그 다음부터 방문자 수에 관심을 갖게 된다. 오늘은 몇명이나 올까? 이런 글을 올리면 방문자수가 많이 늘려나? 다른 블로그에는 하루에 적게는 천여명, 많게는 수천명, 수만명의 방문자들이 다녀가는데 내 블로그는 고작 백여명 수준일 때 적지 않은 고민이 될 것이다. 이왕 블로그를 시작했으면 그리고 내 컨텐츠에 자신이 있으면 내 글을 최대한 많은 블로거들이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곳에 노출시켜야 한다. 다른 블로거들도 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내 포스트를 읽게끔 만드는 것을 굳이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과 연결하여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또한, 많은 블로거들에게 내 글을 노출시키는 행위도 정당한 것이.. 2007. 11. 29.
천수야 K-리그에는 네 자리가 없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랬다. 이천수 선수가 네덜란드 리그 적응에 실패하고 K- 리그로 복귀한다는 내용이다. 이천수는 올해 8월 31일 이적료 약 26억원, 계약기간 4년에 울산 현대에서 네덜라드 폐예노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국내 구단들이 선호하는 임대가 아닌 완전이적이었다. 이천수 본인의 의지도 상당히 작용했었다. 그런 이천수가 다시 국내리그 복귀를 추진하고 있단다. 스포츠 신문에서는 폐예노르트에 적응하지 못한 점, 냉담한 처우, 무리한 훈련일정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사실 처음에는 이천수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다. 너무 튀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페인 리그에 실패하고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해서 울산을 우승으로 이끌 때의 자.. 2007. 11. 29.
나는 이명박이 싫어요. 그래서??? 그래서??? 200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