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책346 소문이 힘세네 - CGM에 대하여 진실보다 영향력 커 의사결정 좌지우지 사람들이 쑥덕거리는 뒷공론과 소문이 진실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진화 생물학자인 랄프 좀머펠트가 이끄는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컴퓨터 게임을 시키는 연구를 통해 소문이 사람들의 의사 결정에 진실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소문이 힘세네 기사보기 기사의 내용도 그렇지만 사실 이 내용은 이미 우리 생활에 밀접해야 연관되어 있다. 영화를 볼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항이 바로 입소문이다. 그 영화 재미있다더라, 기대보다 못하다더라, 스토리가 뻔하다더라 등 영화를 보고 난 사람들의 입소문에 의해 흥행이 많이 좌우된다. 또한, 여행을 갈 때도, 호텔이나 팬션 등을 선정할 때도 이용후기 등을 꼼.. 2007. 10. 17. 휴대전화 경선 좀 참여하려고 했더니 마감되었다 ㅡ.ㅡ 대통합민주신당(http://www.undp.kr)에서 실시하는 휴대전화 경선에 나도 참여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항할만한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질라고 했더니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결국 마감시간을 놓쳤다 ㅡ.ㅡ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각자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고 단점이 있겠지만 누가 이명박의 대항마로 적합한지 솔직히 잘 감이 안온다. 요즘 장외에서 뜨고 있는 문국현의 이미지가 좋게 다가오고 있는 실정인데 천천히 고민을 해 봐야겠다. 민주신당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경선 관련해서 재미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가져왔다. 영화포스터를 패러디 했는데 그런대로 봐 줄만하다. 2007. 10. 11. 광고표현에 대한 딴지걸기 1. 거의 매일 아침 자동차를 이용하여 출근하므로 매일매일 아침에 라디오를 듣게 된다. 짧으면 한 30분, 길면 50분 정도다. 전부터 라디오 특히, 라디오 광고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광고의 마지막 멘트에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통신어, 외계어의 등장으로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진 세상이고 광고 효과를 높히기 위해 영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대로 그 광고 들을 들을 때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식으로 광고를 했기 때문에 내 머리속에 해당 광고 문구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광고 문구의 효과라기 보다는 반복에 의한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삼ㅇ생명 Bravo Your Life. Lㅇ자이 Refresh Your .. 2007. 10. 9. 한겨레 신문의 자충수(自充手) "권양숙씨가 뭡니까?/박찬수" 한겨레 인터넷판을 읽다가 이런 제목을 보고 무심코 클릭해서 읽어보았다. 본문의 요지는 이렇다. 한겨레 신문 기사 중에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호칭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독자들이 항의/의견이 있었는데 한겨레 편집장의 말은 는 1988년 창간 이래 역대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ㅇㅇㅇ 대통령 ㅇㅇㅇ씨"라고 표기해 왔다는 것이다. 노태우 대통령 부인 김옥숙씨,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씨,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씨…, 이렇게 말이다. 한겨레 신문사 자체의 표기원칙이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겨레 기사 전문 보기 혹시나 싶어서 한겨레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정말로 창간이래로 ㅇㅇㅇ 여사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는지 궁금해서.. 2007. 10. 8. 구글 AdSense 사이트 다운 구글도 가끔은 별 수 없이 사이트가 다운되나보다. ^^; 구글의 기술력이 대단하다고 해서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더니 점검도 아니고 에러다. 그런데 안내문구를 가만히 보니 좀 기분이 나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먼저 나오고 16번째나 되어서야 한글 안내문이 나온다. 이것을 굳이 우리의 국력과 연결시켜서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일본, 중국보다 뒤져서 나오는 것은 기분이 별로다. 세계 제일 IT 강국인데 ^^; 2007. 10. 7. 오늘도 기상청 게시판은 난리났다!!! 어제 뉴스에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고 최소한 전국이 잔뜩 흐리다고 했다. 월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또 비가 온다고 했다. 이번주에 딸내미 둘이 내내 아파서 가족 모두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일요일에는 가까운 야외를 가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의 일기 예보 보고나서 포기했다. 아침에 눈을 떴다. 알람시계의 시끄러운 외침이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반가운, 따가운 햇살이 눈을 뜨게 했다. 어~ 이상하다. 비가 오거나 잔뜩 흐리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오전 내내 아주 짱짱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것도 여름처럼 반팔 소매를 입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울동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율동공원을 갈 때는 좀 .. 2007. 10. 7. 괴로운 기상청 더 괴로운 시민 기상청 예보가 틀리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세계 4대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낡고 낡은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그렇고, 우리나라 공무원의 특성상 순환보직을 하기 때문에 예보 업무에 집중적으로 근무하지 못한 점 때문에도 그렇다. 몇 년전 기상청에 들어가서 몇개월동안 일을 해보고 또 기상청장이하 임원을 대상으로 발표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소위 탱자탱자 눈치보며 노는 사람도 제법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꼭 기상청 만은 아니다. 직업 특성상 곳곳에 있는 공무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말로 짜증하고 욱할 때가 많다. 아무리 업체직원이라지만 대 놓고 욕을 하지 않나, 윗사람 눈치보며 일하질 않나... 그런 .. 2007. 10. 4.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전자민원 G4C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주민등록증을 얼마나 많이 위조하길래 이러한 내용이 올라오는지 ㅡ.ㅡ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 주민등록증 문양 ㅇ 바탕무늬 -. 왼쪽 모서리에 태극모양이 걸쳐있고, 가운데 하단에 지구(환태평양) 모양이 있습니다. ㅇ 홀로그램 무늬(위변조 방지 무늬) -. 가운데 왼쪽에 물결모양의 선으로 둘러싼 무지개 색의 태극이 있고 이 태극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위로 점점 커지는 대한민국 글자와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가운데로 점점 커지는 무늬가 있으며 여러 개의 작은 태극 모양이 들어 있습니다. 위· 변조된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2007. 9. 28. [서울]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과시생 모집 서울시에서 특이한 이벤트를 준비하네요. 2007. 9. 2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