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요즘 잘나간다는 LG전자 MAXX(맥스)폰의 초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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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를 앞세워 요즘 화제가 되는 LG전자의 맥스폰을 조금 사용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면...
500만 화소 카메라, 3G, 바(Bar) 타입에 3.5인치 LCD를 사용하고 있으며 Wi-Fi를 지원하고
아이폰과 같은 강화유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제가 현재 아이폰의 지름신을 받은 터라 비교 기준은 아이폰에 비하여 어떠한가? 입니다.

맥스폰의 몇가지 기능을 사용해 보았는데 간단히 정리를 하면

1. 강화유리로 처리된 터치스크린의 감촉은 아이폰과 거의 같습니다.

2. 아이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통정보, 지도 등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사용하게 별 무리가 없으나
   터치스크린을 통해 지도를 확대하거나 특정 지역을 선택하여 보고자 할 때
   처리속도가 아이폰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3. 동영상 처리는 빠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아이폰은 폭이 넓어서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 조금 큰 감이 있지만 맥스폰은 아이폰에 비해
   폭이 작아서 손에 착 잡히는 그립감은 훨씬 더 좋습니다.

5. OZ Web이라 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프로그램은 있지만 일반 브라우저를 실행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6. 스마트폰이 아닌 관계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상상하고 접근하시면 조금 곤란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기존의 LG전자의 휴대전화는 가볍거나 마무리가 좀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맥스폰은 
처음에 살펴보았을 때 '이건 싸이언 느낌이 안나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는 것이겠죠. 물론 하드웨어 이야기입니다.
소프트웨어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LG전자가 맥스폰의 대박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좀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상 초간단 리뷰였습니다. 

[대치동 맛집] 하코야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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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라면 아니 라멘을 먹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제법 떨어진 곳까지 원정가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라멘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맛이 괜찮더군요. 
어제 술을 좀 먹어서 맛있는 국물이 필요했는데 딱이네요. 
해장할 때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간 곳은 하코야 삼성점입니다. 

이것저것 메뉴가 많더군요. 라면하나 먹는데 무슨 패밀리레스토랑 온 줄 알았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복잡하게 시켜서 먹을 수도 있더군요. ^^

제가 먹은 하카타 입니다.
돼지고기가 보쌈처럼 들어가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면빨도 쫄깃하고 맛있네요.
고기(챠슈)를 추가했는데 한점에 1,000원이나 하더군요. ㅜ.ㅜ

동료가 먹은 매운나가시키짬뽕입니다.
보기만해도 얼큰한 것이 해장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하코야 삼성점 모습입니다.

약도와 매장관련 정보입니다.

포스코 사거리 근처입니다.
주점 '백세주마을' 바로 옆에 있더군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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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검색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와이즈넛에서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함께 일할
기획자,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근무조건
급여조건 : 면접시 협의 회사위치 :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200m)

전형방법
1차 : 서류전형(이력서, 자기소개서)
2차 : 1차인터뷰(전문연구요원 : 1차 인터뷰 합격자에 한하여 프로그래밍 테스트)
3차 : 임원 인터뷰

복리후생
4대보험 :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휴무, 휴가 : 주5일 근무, 연차
자기개발지원제도 운영(어학,헬스,도서구입, 의료비지원 등 활용)
보상제도 : 스톡옵션, 퇴직금, 인센티브제, 장기근속자 포상
건강관리지원 : 단체보험, 종합건강검진
생활안정 지원 : 직원 주택 대출 제도
생활편의 지원 : 사원식당, 석식제공,생일자 문화상품권
경조사 지원 : 각종 경조금 및 경조휴가, 상조회 운영
교육여가지원 : 자기개발비 지원, 콘도활용, 동호회 활동 지원
모성보호프로그램 : MC 제도 운영 교통비,통신비 지원

지원방법
cogito@wisenut.co.kr 이메일 접수


회사 홈페이지는 : www.wisenut.com 입니다.

[대치동 맛집] 김용만의 닐리리 맘보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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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수를 좋아하는터라 점심으로 가끔씩 칼국수를 먹곤 합니다.
회사 동료들이 추천하는 국수집이 있어서 약간 멀리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김용만의 닐리리 맘보 국수집"이더군요.
대치은마점입니다.

1. 제가 먹었던 잔치국수입니다.
    잔치국수는 국물을 잘못 우려내면 약간 밀가루 맛이 나곤 하는데 여긴 맛있게 잘 하더군요.


2. 직원이 먹었던 얼큰해물국수입니다.
   '얼큰'이라는 표현처럼 좀 맵더군요. 매운 맛을 좋아하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다 드시긴 힘들듯..
    삶은 계란은 인원수에 맞춰서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3. 메뉴판입니다.


4. 매장 외부의 모습입니다.

5.  매장 내부의 모습니다.
     크진 않지만 국수라는 것이 워낙 회전율이 좋기 때문에 이정도 규모로도 충분히 장사가
     되나봅니다.


6. 대치은마점의 약도입니다.

대치동 주변에 계신 분은 가격도 저렴하니 한두번씩 이용하셔도 될 듯...

[분당맛집] 서현동 먹자촌 망향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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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동 먹자촌에 있는 망향비빔국수 분당점입니다.
비빔국수전문이지만 잔치국수와 만두도 함께 하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주차도 편해서 가끔씩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메뉴입니다. 아기국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곱배기를 먹어보았는데 양도 좀 되더군요. 만두와 함께 먹으려면 보통이 적당한 것 같습티다.


실내사진입니다. 비교적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방도 편히 보이구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잔치국수 곱배기입니다. 오뎅을 하나 얻어주는군요. ^^ㅣ


아기국수입니다. 이것보단 양은 조금 더 되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해서 그만 ^^;
양념은 없고 간을 살짝한 상태입니다.


비빔국수입니다. 약간 맵다고 하는데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위치입니다.
서현동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서 좌회전해서 두번째 골목을 지나서 우측에 보면 간판이 보일겁니다.

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당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실 맛집] 놀부 유왕오리 진흙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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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식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요리를 하나 사 주었습니다.
"유왕오리 진흙구이"라는 것인데요.
요리를 하는데 4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이 요리를 먹으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먹다가 배고프다고 한마리를 더 주문하고자 하면 4시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ㅜ.ㅜ
인원수를 정확히 체크하고 예약을 해야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파지는 낭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놈의 오늘의 요리입니다.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은데 4시간동안 푹 익혀서 그런지 기름기가 없고 단백한 맛이 좋더군요.
고기안에는 찹쌀밥, 대추, 고구마, 밤 등이 들어가 있어서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위치와 전화번호입니다.
위 그림을 참고하세요.

[분당맛집] 내뜨락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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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동 먹자골목에 안쪽에 위치해 있는 '뜨락 한정식'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분당에서는 제법 이름난 곳이라 하더군요. 평소 예약손님도 많고 저녁보단 점심에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실내도 크고 테이블과 테이블이 간격이 넓어서 비교적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가장 저렴한(?) 점심 식사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주더군요.
한접시에 담긴 양이 적은 것 같지만 가짓수가 많아 다 먹으려니 배가 부르더군요.
가격은 13,000원.

약간 비싼 듯한 느낌이 없진 않고 맛도 Unbelievable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한정식집 입니다.

붙이는 기침/가래 치료제, 호쿠날린패취의 약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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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심하진 않지만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천식검삭도 받아었고, 항생제와 여러가지 진해거담제를 복용했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심해졌다를 반복해서
평소 다니던 병원 말고 다른 병원을 찾았더니 가래를 삭혀주는
주사를 한방 놓아주더군요.

숨을 쉴때 가슴이 글글~~거리면서 답답하고
답답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일부러 기침을 하곤 했는데
주사 맞고 약먹고 나니 조금 좋아지네요

그리고, "호쿠날린패취"라는 붙이는 치료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왼쪽 가슴에 붙이고 있으면 24시간동안 기침을 좀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걸 붙이고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 4시쯤 문득 잠이 깨서 시계를 보니 다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제 심장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군요.

왜 그럴까? 고민해도 딱히 답이 안나오고... 주사를 맞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겨우 겨우 잠이 들고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패취를 떼고 약 1시간 후에 회사와서 다시 패취를 붙였는데 5분 정도 흐르니 다시 심장 박동이 엄청 빨라졌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심장박동을 느껴지고 호흡도 약간 가빠지는 듯한 증상이 30분 이상 되더군요.
민감한 분들은 좀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