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드디어 접한 아이패드 초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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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리뷰 네번째입니다.

드디어 우리 회사에도 아이패드가 들어왔습니다.
미국에 아는 분을 통해 하나 장만해서 받았다는데 64G 짜리라서 그런지 가격이 만만찮더군요.
대략 100만원 이상...

암튼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1. 일단 손으로 잡았을 때 전체적인 느낌은 좋았습니다.
   화면도 크고 시원하더군요. 화면이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훨씬 선명하고 밝게 
   느껴졌습니다.

2. Wi-Fi 기능을 이용하여 제 블로그에 접속했습니다.
   접속속도, 화면 로딩속도 모두 훌륭합니다. 아이패드를 세로, 가로로 움직일 때마다 화면이
   전환되는 것은 물론이고 멀티터치로 확대, 축소를 시원시원하게 할 수 있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지도의 경우는 그 지역 전체를 훤하게 볼 수 있으니 정말로 편하더군요.
   GPS의 위치정보도 아이폰보다 빠르게 인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3. 초기화면입니다. 폰카로 찍어서 살짝 흔들었네요. 
   무게가 약간만 가벼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타이핑을 할 때 양손을 모두 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미국사람처럼 손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한손은 아이패드를 들고 한손으로 입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4. 아이패드의 뒷모습니다.
   깔끔하게 처리되어 보기 좋네요.

이상 초간단 리뷰였습니다.
볼때마다 지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아이폰 4G가 얼렁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A 초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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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새로나온 갤럭시A를 살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이폰과 비교를 했습니다. 결국은 아이폰이냐 아니냐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사진으로 어느정도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왼쪽이 삼성의 갤럭시A이고 오른쪽이 애플의 아이폰입니다.
갤럭시폰이 약간 더 길고 좁습니다.

갤럭시폰은 아시는 것처럼 안드로이드폰입니다.
액정은 아이폰처럼 강화유리로 처리된 것 같구요. 무엇보다 화질이 선명하고 밝은 것이 좋더군요.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인 어플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일정관리를 살펴봤습니다.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Google Calendar의 내용을 그대로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gmail을 사용하는데도 전혀 깨짐없이 아주 깨끗하게 메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가끔씩 Gmail이 오류난다는 소식을 들을 적이 있는데 오늘 본 갤럭시폰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립감도 옆면을 굴곡으로 처리하여 괜찮았구요.
터치감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아이폰에 비해서 약간 느린 것 같고 감이 아주 약간 떨어지는 것은 있었습니다.

반응속도가 조금 느린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중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휴대폰입니다.
6월에 이것보다 훨씬 더 좋은 갤럭시S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고민이 또 늘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4G냐? 갤럭시S냐?? 이거 맨날 고민만 하다가 시간 보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폰 vs 맥스폰 vs 아이폰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습니다.

아이폰과 맥스폰의 비교는 "휴대폰 초간단 비교, 아이폰 vs 맥스폰"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아이폰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갤럭시폰이 조금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긴 합니다.
스마트폰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잘나간다는 LG전자 MAXX(맥스)폰의 초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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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를 앞세워 요즘 화제가 되는 LG전자의 맥스폰을 조금 사용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면...
500만 화소 카메라, 3G, 바(Bar) 타입에 3.5인치 LCD를 사용하고 있으며 Wi-Fi를 지원하고
아이폰과 같은 강화유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제가 현재 아이폰의 지름신을 받은 터라 비교 기준은 아이폰에 비하여 어떠한가? 입니다.

맥스폰의 몇가지 기능을 사용해 보았는데 간단히 정리를 하면

1. 강화유리로 처리된 터치스크린의 감촉은 아이폰과 거의 같습니다.

2. 아이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통정보, 지도 등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사용하게 별 무리가 없으나
   터치스크린을 통해 지도를 확대하거나 특정 지역을 선택하여 보고자 할 때
   처리속도가 아이폰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3. 동영상 처리는 빠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아이폰은 폭이 넓어서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 조금 큰 감이 있지만 맥스폰은 아이폰에 비해
   폭이 작아서 손에 착 잡히는 그립감은 훨씬 더 좋습니다.

5. OZ Web이라 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프로그램은 있지만 일반 브라우저를 실행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6. 스마트폰이 아닌 관계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상상하고 접근하시면 조금 곤란할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기존의 LG전자의 휴대전화는 가볍거나 마무리가 좀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맥스폰은 
처음에 살펴보았을 때 '이건 싸이언 느낌이 안나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는 것이겠죠. 물론 하드웨어 이야기입니다.
소프트웨어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LG전자가 맥스폰의 대박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좀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상 초간단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