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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네네, BBQ, 굽네치킨의 소비자 의견 분석

IT산책

불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이 치맥입니다. 

지금은 한겨울이지만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의 맛은 정말 대단하죠.


치킨브랜드가 여러가지 있지만 

현재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라 생각되는 유명 치킨브랜드(BBQ, 굽네치킨, 교촌치킨, 네네치킨)를 선발해서 몇가지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분석기간 : 2013년 1월 1일~17일 

분석내용 

(1)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2) 긍정 U-Story : 고객들은 각 치킨에 대해서 어떤 점을 좋게 생각하고 있는지?

(3) 부정 U-Story : 고객들은 각 치킨에 대해서 어떤 점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BBQ 입니다. 

 

BBQ는 1995년에 런칭되었습니다.  벌써 약 19년 정도 되었네요. 

BBQ의 호감도는 긍정 77.4%, 부정 22.6% 입니다. 


긍정 U-Story "맛있다", "치킨 바삭하다", "소스 맛있다", "치킨 부드럽다", "감자튀김 맛있다", "담백하고 양많다", "먹기 편하다" 등인 반면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정 U-Story "비싸다", "맛없다", "치킨이 느끼하다" "양 적다", "짜고 소스 맵다", "쿠폰제도 없다" 등입니다. 



다음으로 굽네치킨입니다. 

굽네유통에서 2004년에 런칭하였읍니다. 약 10년정도 되었네요. 

굽네치킨의 호감도는 긍정 82%, 부정 18% 입니다. 


긍정 U-Story "맛있다", "치킨 바삭하다", "담백하다", "치킨 부드럽다", "포장 마음에 든다", '치킨 고소하다", "양많다" 등이고

부정 U-Story"비싸다", "별로이다", "치킨 느끼하다", "소스 맵다", "치킨 딱딱하다", "양 적다", "치킨 눅눅하다", "매장마다 맛 다르다", "짜다" 등 입니다. 


긍정 U-Story에서 "담백하다", "포장 마음에 든다"와 부정 U-Story에서 "매장마다 맛 다르다"의 스토리가 눈에 띕니다. 



세번째로 교촌치킨입니다. 

교촌 F&B에서 1991년 런칭하였습니다. 벌써 23년이 되었네요.

교촌치킨의 호감도는 긍정 75.1%, 부정 24.9% 입니다. 


긍정 U-Story"맛있다", "먹기 편하다", "치킨 바삭하다", "중독성이 있다", "감자튀김 맛있다", "치킨 부드럽다", "양많다", "담백하다" 순이며, 


부정 U-Story "양 적다", "짜다", "비싸다", "맛없다", "배달 늦다", "치킨 딱딱하다", "매장마다 맛 다르다", "치킨 살 없다" 순 입니다. 


긍정 U-Story에서 "중독성이 있다"와 부정 U-Story에서 "치킨 살 없다"의 스토리가 눈에 띕니다. 



마지막으로 네네치킨입니다.

네네치킨은 혜인식품에서 2000년에 런칭하였습니다. 

네네치킨의 호감도는 긍정 82.6%, 부정 17.4% 입니다. 


긍정 U-Story는 "맛있다", "좋다", "치킨 바삭하다", "치킨 부드럽다", "양 많다", "먹기 편하다", "소스 맛있다", "싸다", "고소하다", "중독성있다" 순이며

부정 U-Story "비싸다", "별로이다", "치킨 느끼하다", "맛없다", "짜다", "배달 늦다", "쿠폰 제도 없다", "소스 맵다" 순 입니다. 



네가지 브랜드 모두 비슷한 U-Story를 보이고 있지만,

순서가 조금씩 다르므로 소비자들이 해당 브랜드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 U-Story에 언급된 내용을 참고하여 서비스을 개선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을 생각됩니다. 


이상 불금에 어울리는 치킨 브랜드 분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