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현대카드 vs 삼성카드 브랜드신뢰지수 비교분석

IT산책

브랜드분석 서비스인 브랜드페어(http://www.brandfair.kr)를 이용하여 

최근 한달동안(10월 19일~ 11월 18일)의 신용카드 현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신용카드의 대상 브랜드는 삼성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입니다. 


한달간의 브랜드 신뢰지수를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삼성카드 37.11%, 현대카드 34,97%, 신한카드 27.93% 순입니다. 




한달의 추이를 살펴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보입니다. 

매체 총 노출수 살펴보니 10월 29일에 현대카드의 BVI(Buzzinsight Viral Index : 매체 총 노출수)가 월등히 높습니다. 

내용을 보니 미스터피자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네요.


어쨌든 현대카드는 10월 말에 BVI와 BTI(Buzzinsight Trust Index : 브랜드 신뢰지수)가 40%를 상회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미스터피자의 현대카드 이벤트 트윗]

@mrpizzalove:<퀴즈이벤트> 매주 월요일만 드리는 특별한 혜택~ 현대카드 M 포인트로 매주 월요일 결제 시 최대 OO%할인이 가능하답니다! RT로 정답을 맞추면100%할인된 피자를 쏩니다^.^


[삼성카드의 이벤트 트윗]

@withSamsungCard: [이벤트] 삼성카드 고객만족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많은 분들과 축하 나누고 싶어 김대리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총 1115분께 푸짐한 경 품을 드립 니다.


[매체 총 노출수 그래프]


[브랜드 신뢰지수 그래프]


그 뒤로 2주후에 삼성카드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11월 13일부터 BVI와 BTI의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여 40%를 넘어 50%를 상회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삼성카드도 역시 트위터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오늘(11월 19일)까지 아직은 삼성카드의 이벤트가 효과를 내고 있지만

이번주 중반이면 이 효과도 곧 사그라질 것 입니다. 


12월초에 현대카드나 그동안 잠잠했던 신한카드의 또다른 반격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