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 훨씬 더 맛있다.
IT산책물가가 불안정해지면 뉴스에서 이런 보도를 듣곤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심삼치 않습니다. 자장면 값이 000 오르고 가스요금도 대폭 오를 ....."
몇해전 국립국어원에서 짜장면에 대한 표기를 자장면으로 한다고 발표하고 난 후로 모든 매체에서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자장면이 우리나라 표준어라는 것이다.
그럼 과연 표준어란 무엇일까? 백과사전을 들춰보았다.
표준어(標準語, standard language)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언어.
대개 각국의 수도에서 쓰는 말을 기초로 하여 성립하며, 한국은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했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국어사전의 '짜장면'을 찾아보자.
짜장명 [명사] '자장면'의 잘못.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했다는 것이다. 교양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중국집에서 가서 짜장면을 주문할 때 주위를 둘러보면 백이면 백 짜장면으로 주문한다. 물론, 메뉴판에도 그렇게 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표준어를 다시 고쳐야 되지 않을까? 솔직히 TV나 라디오에서 '자장면, 자장면~~~' 이렇게 나오면 어색하다. 국어연구원에서 우리말이 자꾸 격음화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예를 들면, 소주가 아닌 쐬주 ^^) 일부러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역시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을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자장면 하나요~~"와 "짜장면 하나요~~"
어느 것이 맛있을까? 당연히 짜장면이다.
여러 사람들이 짜장면을 비롯한 외국어 표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배우 청룽, 중국의 텐안문 등이다. 우리는 아직 성룡과 천안문에 더 친숙하다.
같은 말을 가지고 두가지 표기가 존재하지 않도록 국어연구원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좋겠다.
"놈현스럽다" 같은 것에 신경쓰지 말고 말이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심삼치 않습니다. 자장면 값이 000 오르고 가스요금도 대폭 오를 ....."
몇해전 국립국어원에서 짜장면에 대한 표기를 자장면으로 한다고 발표하고 난 후로 모든 매체에서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자장면이 우리나라 표준어라는 것이다.
그럼 과연 표준어란 무엇일까? 백과사전을 들춰보았다.
표준어(標準語, standard language)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언어.
대개 각국의 수도에서 쓰는 말을 기초로 하여 성립하며, 한국은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했다.
[출처 : 두산백과사전]
국어사전의 '짜장면'을 찾아보자.
짜장명 [명사] '자장면'의 잘못.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로 정했다는 것이다. 교양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중국집에서 가서 짜장면을 주문할 때 주위를 둘러보면 백이면 백 짜장면으로 주문한다. 물론, 메뉴판에도 그렇게 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표준어를 다시 고쳐야 되지 않을까? 솔직히 TV나 라디오에서 '자장면, 자장면~~~' 이렇게 나오면 어색하다. 국어연구원에서 우리말이 자꾸 격음화 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예를 들면, 소주가 아닌 쐬주 ^^) 일부러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역시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을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자장면 하나요~~"와 "짜장면 하나요~~"
어느 것이 맛있을까? 당연히 짜장면이다.
여러 사람들이 짜장면을 비롯한 외국어 표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배우 청룽, 중국의 텐안문 등이다. 우리는 아직 성룡과 천안문에 더 친숙하다.
같은 말을 가지고 두가지 표기가 존재하지 않도록 국어연구원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좋겠다.
"놈현스럽다" 같은 것에 신경쓰지 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