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자전거출퇴근'에 해당되는 글 2건

  1. 출동!! 반포대교 (2)
  2. 자전거로 출근하기 2 - 드디어 첫 완주(?)

출동!! 반포대교

전쟁터(?)이야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뭉쳐서 떼주행을 했다.
회사에서 출발해서 반포대교까지 약 9Km정도를 20여분 정도 신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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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회사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분당에서 대치동까지 탄천을 따라 출퇴근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는데 한강을 따라 주행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다.
한강을 바라보면서 달리니 바람맛(?)도 괜찮고 음악을 곁들으니 상당히 기분이 좋다.

반포대교 근처 선착장에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캔맥주 하나씩 마시며 이런 저런 자전거 야그를 했다.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8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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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를 지나서 강북쪽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영동대교까지 고고씽~~~
영동대교에서 다른 사람들은 강동쪽으로 퇴근을 하고 나만 혼자 분당으로 다시 출발!!!

어둑어둑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제법 많다.
개중에는 라이트를 달지 않고 주행하는 아주 위험한 사람들고 보이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꼭 사고난다.

회사를 거쳐 다시 탄천을 달려서 분당으로 돌아왔다.
대략 40여Km을 주행하고 집으로 들어오니 10시,  "마누라가 뿔났따. ㅜ.ㅜ"

캔맥주와 안주를 대령하여 마누라님의 화난 기분을 사악 풀어드리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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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근하기 2 - 드디어 첫 완주(?)

전쟁터(?)이야기
2008년 5월 27일 화요일 드디어 D-day다.
평소처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체조하고 나의 무거운 자전거를 짊어지고 1층으로 나섰다.

복장은 반팔 등산복과 등산바지 그리고 운동화. 배낭에 구두하나 넣고 물통을 챙겨서 5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회사에서 갈아입을 옷은 어제 미리 가져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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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서현역에서 대치동까지로 대략 18Km정도 되는 것 같다. 정확한 것은 나중에 속도계를 장착하게 되면 측정해 봐야겠다.

탄천을 따라 놓여있는 자전거 도로를 주욱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조깅, 체조 등으로 아침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매동, 야탑동을 지나 태평, 경원대, 수서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타고 왔다. 오늘이 처음이라 중간에 약간 힘이 들어서 쉬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수서를 지나자마자 양재쳔변 자전거도로와 합쳐지면서 멀리 서울시내의 무역센터 건물이 보이자 저절로 힘이 나기 시작했다.

양재천 자전거도로로 탄천 자전거도로 못지않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딱히 힘들거나 어려운 것은 없었다. 대치동을 지나서 회사에 도착하니 6시 50분이다.  정확히 1시간 걸렸다. ^^;
첫 출근치곤 그런데로 양호한 시간이다. 앞으로 다리에 힘이 좀 붙으면 대략 10분 정도는 단축하지 않을까 싶다.

회사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파 준비한 닭고리를 먹고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간단히 운동하고 샤워하고 다시 회사로 온 시간이 약 8시 20분.... 아직도 여유가 있다.

오늘 저녁에 비 예보가 있으니 오늘은 그냥 자전거를 두고 가야할 듯 하다.
자전거 출퇴근도 생각보단 괜찮은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