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저렴한 아동용 전동킥보드 UBER ES-01 장단점 알아보기
쓸만한 생활정보요즘 전동 킥보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와 아내가 가까운 거리의 이동용으로 장만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아동용 킥보드 하나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질렀습니다.
UBER SCOOT ES-01 인데요. e근두운 정품입니다.
가격은 쇼핑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0만원 중반부터 20만원초반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리퍼 제품은 14~6만원선이면 충분히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2. 박스에서 킥보드를 꺼낸 모습입니다.
무게가 12Kg 인데 타는 것은 몰라도 그냥 들기에는 약간 무게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나 여자분들이 들기는 좀 무겁겠네요.
3. 킥보드를 세웠습니다.
스탠드가 있으니 킥보드를 편하게 보관할 수 있겠네요.
4. 제품의 옆 모습의 입니다.
아담한 크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5. 뒷바퀴 모습입니다.
타이어는 공기를 넣는 타이어가 아니라 우레탄으로 된 통 타이어입니다.
타이어 옆에 체인이 감기면서 앞으로 전진합니다.
6. 앞바퀴입니다.
역시 타이어는 우레탄입니다.
7. 킥보드 중앙 아래부분에 충전용 잭과 스위치 모습니다.
충전과 ON/OFF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사자마자 집 앞에 나가서 바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충전이 된 상태로 배송되어서 잠깐 동안은 타볼 수 있었습니다.
10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속도, 제동장치, 편의성 등을 괜찮은 편입니다.
충전방식이나 전원도 이만하면 괜찮은 것 같구요.
몇가지 단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먼저 타이어가 우레탄이라 도로의 진동이 그대로 몸에 전달되어
예민한 사람은 멀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멀미에 좀 민감한 편인데 타고 났을 때 그 기분이 좀 지속되더군요.
소음도 적진 않습니다.
큰 전동 킥보드들은 부드럽게 저소음으로 달려가지만,
이 놈은 왱~~ 소리를 내면서 달려가네요. ㅎㅎ
하중에 70Kg까지 견디도록 되어 있지만,
그 이하의 몸무게를 가진 성인도 지속적으로 타면 제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경고가 있으니
이 제품은 아동용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