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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대법관과 공정택 교육감은 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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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하나가 웃음 짓게 한다.
프레시안에 소개된 "손문상님의 그림세상"이다.

오늘 간만에 속시원한 소식을 접했는데 바로 공정택 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판결이다.
지난 교육감 선거때부터 공정택 이사람 정말로 마음에 안들었다.
당선 후에 일제고사 실시 강행 등 MB 코드에 맞는 교육정책을 팍팍 피곤 했었는데 이번에 다행히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물론 항소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항소를 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죄 판결 받은 것 보단 백배 낫다.

[출처 : 프레시안 ]

국제중학교 추진, 일제고사 강행 다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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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한마디로 그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
공정택 현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학교 설립, 영어몰입교육 확대, 학교선택제, 일제고사 강행 등을 열심히 추진하는 이유가 있었다.

공정택 교육감이 지난 7월 선거를 치를 때 사설학원 관계자로부터 총 1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서 선거를 치뤘다고 한다. 종로엠학원에서 약 5억, 서울 신설동 수도학원에서 2어원 등이다. 여기서 수도학원 이모 이사장은 매제란다. ㅎㅎㅎ

이렇게 사설학원으로부터 빌린 돈으로 선거를 치뤘고 그 결과 당선이 되었으니 그 은혜에 보답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어떻게 보답을 할까? 어떻게 하면 학원들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등을 열심히 고민해서 나온 결과가 바로 국제중학교 추진, 영어몰입교육 확대, 일제고사 강행 등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학원들이 돈을 벌면 그깟(?) 10억원은 돈도 아니다. 잘나가는 학원강사 연봉이 수십억원이니 말이다. 혹시 아나 그렇게 학원들에게 돈을 왕창 벌게 해주면 10억원을 갚지 않아도 될지....

한나라당 출신으로 교육감에 당선되는 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역시 하는 짓거리도 딱 그 짝이다.
이거 앞뒤로 떨면 뭐 하나 나오지 않을까? 촛불집회에 따른 중고생들 조사하지 말고 우리나라 교육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르는 이런 사람 제대로 조사하는 것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