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경기 결과

골프야 놀자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펼쳐진 "2016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최종 경기결과입니다.


3라운드까지 4위를 달리고 있던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가 

연장전까지 접전을 펼치며 어제까지 1위를 달리고 있던 

앨리슨 리 선수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민선선수는 공동 3위에 올랐는데요.

최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LPGA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의 티샷 모습


미국 앨리슨 리의 아이언샷 모습


공동 3위를 차지한 김민선 선수의 티샷 모습



10위 까지의 최종 스코어입니다. 



허미정, 배선우, 김인경 선수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박성현, 전인지 선수는 공동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인지 프로와 박성현 프로의 드라이버 샷 비교

골프야 놀자

올해 대한민국 골프계를 뜨겁게 달군 두 사람!


바로 플라잉덤보 전인지와 남달라 박성현입니다.


전인지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신인왕 타이틀을 예약했으며,


박성현은 KLPGA 7승으로 더이상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는 선수죠. 


또한, 확실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두 선수의 특징입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은 어떨까요


먼저 잘 알려진 장타자 박성현 프로의 드라이버 샷모습입니다. 


다음은 전인지 선수의 드라이버 샷입니다. 



골프를 잘 치진 못하지만, 


샷의 보내고 난 후의 마지막 자세가 정말로 멋있고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