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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근처 길가에 있는 트럭 횟집 횟집이라고 표현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분당 시범단지를 지나 광주 태재고개를 가다보면 효자촌 근처에서 길가에 서 있는 트럭을 하나 볼 수 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밤 12시까지 광어, 우럭, 숭어 등 자연산 회를 파는 트럭 횟집이다. 이름은 금수강산 ^^; 겨울에 숭어가 제철이라고 해서 한마리 먹었는데 신선하고 양도 푸짐했다. 가격은 숭어가 2만원, 광어가 2만3천원 정도... 회 이외에 초고추장 하나만 달랑 주지만 저렴하고 맛있으니 불만이 없다. 오늘의 가볍게 해 치운 숭어 ^^; 부부가 나란히 일을 하시는데 보기가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끔 이용해 볼만하다. 2009. 3. 11.
이번엔 중국관광객을 위해 4대강 사업을 하냐? 이 정부의 결론은 하나인가 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경기 부양을 위해서도 4대강 사업.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4대강 사업이다. 이러다가 곧 한반도 대운하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관광객을 위한 4대강은 또 무슨 야그일까?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10일 4대강 살리기는 문화, 환경사업으로서 중국 등 외국 관광객들의 대규모 유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국무차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1만달러 이상이면 해외여행을 한다고 보는데, 2년 이내에 중국에서 소득수준 1만달러를 넘는 사람이 1억명이 된다”면서 “그중 10%만 유치해도 1000만 관광객이지만 국내에는 이들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 2009. 3. 11.
오랜만에 받은 구글 수표 제법 오랜만에 구글 수표를 받았다. 133달러 !!! ^^; 환율이 오르는게 오늘따라 좋은 건 왜일까? ㅎㅎㅎ 예전같으면 그냥 13~14만원 정도를 생각했겠지만 어제 우리은행에서 매입으로 환전을 해보니 수수료 떼고도 19만원이 조금 넘는다. 오늘은 환율이 다시 폭락...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환전했다. 그러나 결국은 마나님 앞으로 고고싱하는 나의 구글 수표 ㅜ.ㅜ 2009. 3. 10.
신영철 대법관과 공정택 교육감은 친한 사이??? 만평 하나가 웃음 짓게 한다. 프레시안에 소개된 "손문상님의 그림세상"이다. 오늘 간만에 속시원한 소식을 접했는데 바로 공정택 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판결이다. 지난 교육감 선거때부터 공정택 이사람 정말로 마음에 안들었다. 당선 후에 일제고사 실시 강행 등 MB 코드에 맞는 교육정책을 팍팍 피곤 했었는데 이번에 다행히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물론 항소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항소를 하면서 시간을 질질 끌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죄 판결 받은 것 보단 백배 낫다. [출처 : 프레시안 ] 2009. 3. 10.
자전거 가르치기 아고 힘들다. 연우가 요즘 두발 자전거를 배우고 있다. 중심을 제법 잡긴 하지만 아직 좀더 배워야 한다. 중앙공원에서 언니 자전거를 태웠는데 뒤에서 잡아주니 신이 나서 쌩쌩 달려나간다. 어쩔 수 있나... ^^; 힘들어도 나는 계속 달려야지.. ㅜ.ㅜ 2009. 3. 10.
연예인 죽음의 장례식장 생중계, 이건 국제적인 망신이다. 작년에도 그랬다. 故 최진실님 장례식때도 그랬고 故 안재환님 장례식때도 그랬다. 전 국민적인 관심사항이라 언론에서 이때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여 장사를 하려는 속셈은 정말로 할말없게 만든다. 장례식장에 조문오는 연예인들에게 무차별 카메라 세례, 인터뷰 세례를 날려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의 트래픽을 증가시켜 돈을 벌어보겠다는 속셈으로 밖에 안 보인다. 정녕 진심으로 고인이 된 그들은 애도하는 것이라면 언론사는 이렇게 해선 안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고인이 된 그 분은 신인탤렌트다. 아마도 신인탤렌트로 그냥 남아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각종 매체를 장식하는 '꽃보다 남자'의 인기 때문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것이다. .. 2009. 3. 10.
식당가서 연우랑 한 컷 오랜만에 외식을 했다. 근처에 있는 호밀원이랑 식당. 떡갈비를 한 판 먹었는데 영~~ 비싸다. ^^; 집에서 먹는 삼겹살이 훨씬 더 낫은 것 같다. 2009. 3. 7.
한번쯤 도전하고픈 구두 사당역 근처에 있는 TANDY 라는 브랜드의 구두 매장이다. 대략 13만원짜리 구두인데 갈색이 왠지 땡긴다. 확 질러부러~~ ^^; 2009. 3. 7.
미끄럼틀 타기 언니 못지않게 미끄럼틀을 타는 연우 일단 누워서 양말을 벗고 타야 제 맛인가 보다. ^^; 200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