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2 UAE 원전 수주, 용비어천가 되나? UAE 원전 수주는 국가적으로 축하할 일이다. 총 47조원의 원전 수출길이 열렸으니 우리나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원전 수출전선에서도 선두에 나설 수 있다니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다. 하나 시각을 살짝 돌려 언론의 보도 내용을 살펴보니 이번 원전 수주에 있어서 한전이나 그 관계자의 노력은 하나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MB "원전 수주는 천운"…'거듭된 설득'이 주효 靑 "UAE 원전수주, MB 리더십 없이 불가능" "UAE 원전수주, 한국의 쾌거이자 MB 수주외교의 승리" 해외언론 MB 다시 보기… “47조 원전수주는 李대통령 집념 덕분” ´MB 비즈니스 본능´ UAE 원전 수주 ´통했다´ 靑 "원전 수주, 과거 같으면 카퍼레이드 할 일" 뭐 대충 이런 식이다. 한전 지하에서 몇달을 밤새워 노력한 .. 2009. 12. 28. 국민은 MB보다 성찬이를 더 좋아한다.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떴다. 어제 있었던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의 시청율이 총 20.2%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같은 시간 SBS 드라마 식객의 최종회의 시청율은 27.3%였다. 결과적으로는 SBS의 판단이 맞았다. 국민과의 대화가 KBS1, MBC로 모두 생방송되기 때문에 같은 것을 SBS에서도 방송할 것인가? 아니면 식객의 최종회를 방송할 것인가 고민을 했겠지만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SBS는 MB대신 자사 드라마를 선택했고 결과도 만족할만 했을 것이다. 국민과의 대화 시청율이 KBS1에서 13.3%, MBC에서 6.9%인데 반해 SBS의 식객은 27%이니까 방송3사 중에서 같은 시간대에 가장 높은 시청율을 기록한 것이다. 나도 식객을 봤다. MB가 어떤 내용을 말할지 뻔하기 때.. 200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