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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장마예보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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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내년부터 장마철 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형성 여부와 관계없이 비가 내리기 때문에 굳이 장마철 예보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 장마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장마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을 모두 예보하지 않겠다"라고 22일에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장마시작과 끝을 알리는 예보를 해오다가 올해는 장마 시작 시점만 예보하고 끝나는 시점은 예보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이 장마 예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일본, 중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욱 해 온 장마 예보를 갑자기 중단한 이유는 특히 올해 들어서 번번히 빗나간 비예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전에도 예보가 많이 틀려 국민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었는데 특히 올해는 그 정도가 심해 기상청이 차라리 예보를 안하고 욕도 안먹는 안전빵을 택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는 분명 장마전선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요근래 들어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일 것이므로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해서 장마전선은 형성될 것입니다.

따라서, 장마전선에 관계없이 비가 온다는 이유로 장마예보를 하지 않는 것은 기상청이 분명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입니다.

장마예보 안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못하는 것이다.

슈퍼컴퓨터 도입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그 좋은 기계로 훌륭히 활용할 인재를 꾸준히 키우는 것이 앞으로 기상청이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