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학교 추진, 일제고사 강행 다 이유가 있었네...
뉴스 딴지걸기대단하다. 한마디로 그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
공정택 현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학교 설립, 영어몰입교육 확대, 학교선택제, 일제고사 강행 등을 열심히 추진하는 이유가 있었다.
공정택 교육감이 지난 7월 선거를 치를 때 사설학원 관계자로부터 총 1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서 선거를 치뤘다고 한다. 종로엠학원에서 약 5억, 서울 신설동 수도학원에서 2어원 등이다. 여기서 수도학원 이모 이사장은 매제란다. ㅎㅎㅎ
이렇게 사설학원으로부터 빌린 돈으로 선거를 치뤘고 그 결과 당선이 되었으니 그 은혜에 보답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어떻게 보답을 할까? 어떻게 하면 학원들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등을 열심히 고민해서 나온 결과가 바로 국제중학교 추진, 영어몰입교육 확대, 일제고사 강행 등일 것이다.
한나라당 출신으로 교육감에 당선되는 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역시 하는 짓거리도 딱 그 짝이다.
이거 앞뒤로 떨면 뭐 하나 나오지 않을까? 촛불집회에 따른 중고생들 조사하지 말고 우리나라 교육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르는 이런 사람 제대로 조사하는 것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