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위터 사용자 포탈(
http://koreantweeters.com)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골의사'란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님의 트위터가 영향력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분인데다가 주식관련 책도 많이 쓰신 분이고 강연도 많이 하셔서
충분히 영향력 1위를 하실만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트위터 검색 서비스인
트윗트렌드(
http://tweetrend.com)을 이용하여 박경철님에 대한
실 데이터를 추출해 보았습니다.
트윗트렌드에서 검색어로 박경철님의 트위터 아이디인 '
chondoc'을 입력하였습니다.
그러면 트위터 유저들이 Reply, RT를 통해 알리거나 소통한 횟수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으므로
박경철님의 영향력을 대략적으로 산정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연관트위터입니다.
최근 한달동안 18,000 여명의 트위터 유저가 chondoc를 언급하였습니다.
다음은 최근 10일간의 검색어 트렌드입니다.
평균적으로 매일 1,000 명 이상의 트위터 유저들이 1,000 여개 이상의 트윗으로 작성하면서
박경철님과 소통하거나 박경철님의 트윗을 RT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간 35,324 건의 트윗이 작성되었으며
2010년 1월 1일부터 계산하면 총 131,253건의 트윗이 작성되었습니다.
이쯤되면 파워트위터라 할 수 있겠습니다.
12월 초쯤에 파워트위터리안에 대하여 트위터에서 회자된 적이 있었고, 연세대학교에서는
이와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되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워트위터리안을 추천하셨고 IT와 관련된 트위터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파워트위터리안에 선정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 데이터를 보면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영향력도 대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포스트에는 박경철님을 비롯해서 이외수님, 고재열님 등 영향력 순서 상위에 올라와 있는 분들에 대해서 좀더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