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가을맞이 스킨 변경

人生雜談

가을이 왔다.
그것도 차가운 비와 함께...

어느새 내 블로그의 방문자수도 만명을 넘었다.
만명이 넘으면 스킨을 한번 바꿔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만명이 넘은 시점과 가을비가 내리는 시점이 우연하게 맞아떨어졌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부족한 컨텐츠도 많다.

내 삶의 기록을 남긴다는 점에서
그리고
무언가 하나씩 축적하고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것을 저장해야겠다.

가을이 왔다.
내일모레면 두 딸이 다니는 유치원의 가족운동회에 가야한다.
큰 딸이 아빠 달리기에서 꼭 일등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달리기 잘 못하는데 ㅡ.ㅡ
물론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일등하는 아빠를 보고 싶은가 보다.
가을을 맞아 함 열심히 뛰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