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드디어 받은 취학통지서

가족이야기
드디어 큰 딸이 초등학교에 간다. 얼마전에 집으로 취학통지서라는 것이 날아들었다.
통장님인지 반장님인지 직접 가져다 주셨다.
이제 나도 올해 학부모가 된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똘똘한 첫째가 학교라는 공간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온실과 같은 집과 유치원에 보내다가 많은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학교에 막상 보내려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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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도 해야 하고 예비소집도 참석해야 하고 나름대로 바쁜 일정이 생겼다.
새해 첫 소망으로 첫째가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바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