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人生雜談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TS2009 컨퍼런스가 있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검색엔진 회사들이 모여서 만든 컨퍼런스인데 잠시 들려서 구경 좀 하느라고요. ^^;

회사에서 컨퍼런스 장소까지 걸어다가 하늘을 보니 구름이 너무 이뻐서 잠시 멈췄습니다.
컨퍼런스도 뭐고 다 치우고 카메라 들고 다니고 싶더군요.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후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역센터에 비친 구름이 멋있게 보였는데 폰카로 찍으니 영 화면빨이 안나오네요.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봐~~
부푸은 내마음~~~ 빰빰빠밤 ~~~

ㅋㅋ 노래가 절로 나오고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라는 아주 옛날 영화 제목이 생각하는 오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