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서울은 이미 가을

人生雜談

외근을 나가다가 문득 하늘을 보았습니다.
흔히 가을을 "천고마비"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런 하늘을 두고 그랬나 봅니다.

폰카로 찍어서 색감을 그대도 표현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참 파란 하늘이었습니다.

한낮에는 좀 더운 기운도 있었는데요.
바람은 어느새 살랑사랑 시원하더군요,
가을이 오긴 오는 모양입니다.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10도가 넘을테니 다들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요즘은 감기 걸기면 신종플루로 오해받기 딱 십상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