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추가 선정

IT산책

서울시에서는 현재 개니리, 끈끈이 주걱, 제비. 두꺼비, 노루 등이 포함된 35종의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시는 여기에 고추잠자리, 다람쥐 새로운 야생보호 동식물 후보 2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보 25종이 보호야생 동·식물로 지정되면 학술 조사 등을 제외하고는 포획 및 채취가 금지되며, 지정된 보호야생 동·식물을 잡을 경우 1차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개발사업은 해당 보호종을 발견하면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후보 25종에는 포유류 1종(다람쥐), 조류 9종(큰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쇠딱다구리, 곤줄박이, 동고비, 개개비, 종다리, 황오리, 민물가마우지), 양서파충류 1종(꼬리치레도롱뇽), 곤충 6종(나비잠자리, 산제비나비, 검정물방개, 물자라, 고추잠자리, 청띠신선나비), 식물 8종(고란초, 통발, 서울제비꽃, 큰고랭이, 세모고랭이, 물봉선, 노랑물봉선, 긴병꽃풀)이 선정됐다.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에 방문하면 새로운 보호야생 지정 행사에 투표할 수 있으며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