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세컨폰, 부모님 폰으로 아주 좋은 갤럭시노트5

IT산책

갤럭시 노트5를 구매했다. 

갤럭시 S20가 최신 제품이고 곧 다음 버전의 스마트폰이 나오는 때이지만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다 쓰지 않는 부모님 폰으로 아주 적당한 듯 하여 구매했다. 

 

내가 생각하는 갤럭시 노트5의 장점이다.

1. 화면이 크다.

   최신 스마트폰의 Ultra나 Plus 버전이 화면이 좀 크긴 하지만,

   중고폰 중 가성비를 봤을 때 가장 좋은 것이 갤노트5라고 생각한다.

2. 펜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아서 그런지 화면을 터치할 때 잘 안된다.

   스마트폰을 드리고 전화 거는 법, 전화 받는 법 등을 설명드려도

   화면을 잘 터치할 수 없으니 거기서부터 막힌다.

   갤노트5에 내장된 펜을 쥐어드리면 그나마 이 과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 가격이 저렴한다.

   20년 6월 A급 중고가 기준으로 전문업체는 7~8만원,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거래앱에서 직거래를 하면 6~7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4. 훌륭한 성능

   갤럭시 노트5는 스마트폰에서 히트작 중 하나다.

   지금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의 교체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고, 프리미엄 폰의 경우는 가격도 상당히 비싼데

개인적으로는 최신 폰이 아닌 한시절 지난 폰을 구매하고 알뜰폰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통신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