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MBN 여자오픈, 남들보다 빨리 골프장에 가는 방법, 주차장 정보 안내

골프야 놀자


비가 오는 광복절입니다.

요 근래 내린 비로 인해서 뜨거웠던 여름은 이제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더위가 한번 정도 오겠지만, 

이제 서서히 가을 맞이를 해야겠네요.


이번주 금요일이면 경기도 양평에서 "BOGNER MBN 여자오픈"이 열립니다.

주말에는 날씨도 덥지 않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BOGNER MBN 대회가 열리는 곳은 바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입니다.

대회정보를 찾아본 후, 골프장으로 바로 차를 몰아 가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골프장 내 주차장은 일반 갤러리는 절대로 이용할 수 없거든요.

선수, 캐디, 대회관계자 등만 출입이 가능한데, 

좁은 골프장은 이마자도 주차장이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프장 정문으로 가면 갤러리 주차장으로 가라고 안내를 받고

갤러리 주차장으로 가서 10~15분 대기했다가 셔틀버서를 타고 다시 골프장으로 오면

적어도 4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까먹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선수가 막 1번홀을 출발했다면

정말로 귀한 시간이죠.


남들보다 빨리 골프장에 가는 법!

바로 골프장을 들리지 않고 갤러리 주차장으로 먼저 가는 것입니다. 


이번 보그너 MBN 여자오픈의 주차장을 한번 살펴볼까요?



더스타휴CC부터 갤러리 주차장인 양동중고등학교까지는 

자동차로 10~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골프장 입구에 갔다가 양동중고등학교로 이동했다가 다시 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니, MBN 여자오픈 경기를 보러 갈때에는 아예 네비게이션에 바로 "양동중고등학교"를 입력하고 가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양동중고등학교는 제2중부고속도로 동양평IC에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양동중고등학교 주차장은 토요일, 일요일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금요일 1라운드에 오는 갤러리 분들은 일단 골프장입구에 왔다가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