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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맛집] 튀김만두가 정말 맛있는 아비뉴프랑의 북촌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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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판교 아비뉴프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 때, 판교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며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찾던 명소였지만

지금은 현대백화점의 위세에 눌러 약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곳 맛집 중 하나인 "북촌손만두"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아비뉴프랑입니다. 


아비뉴프랑 2층에 중앙에 위치한 "북촌손만두"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네요. 


실내입니다. 

창가에 앉지 못했지만 비교적 넓고 괘적합니다. 



오늘 정심으로 큰모듬만두, 국수,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큰모듬만두에는 튀김만두, 고기만두, 새우만두가 골고루 나오네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특히, 이 튀김만두가 일품이네요.

바짝하면서도 짬짭한 것이 다른 만두를 쳐다보지 않게 합니다. ㅎㅎ

튀김만두만 따로 찾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보이네요. 


다음은 국수입니다. 

제 별점은 2.5개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국수라 보시면 됩니다. 


겨울에 맛보는 물냉면입니다.

고추장이 좀 과하게 들어가 섞으면 빨간 국물이 되는데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큰모듬만두, 국수, 냉면으로 4인 가족이 한 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22,000원입니다. 


북촌손만두 집의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강남, 역삼동 맛집] 소바, 돈까스가 맛있는 오무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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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날 점심을 역삼동 우동소바집 오무라안에서 먹었습니다.

팀원의 추천으로 5명이서 다녀왔는데요.

실내도 넓고, 분위기도 좋네요.


각자 취향에 맞게

돈까스, 오야코동, 모듬텐동, 가케소바, 규동 등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모두 괜찮네요. ㅎㅎ


특히, 저는 돈까스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다른 집보다 고기가 두툼하고 바짝 튀겨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먹은 돈까스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고기의 잡내도 없고 참 맛있습니다.


다음은 팀원들이 주문한 음식입니다.


모두 맛있어 보이죠? ^^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평일 점심으로 만원, 12,000원을 정도를 내야 하는데 

직장인이 매일 찾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 

역삼동의 일반적인 점심 가격대가 7,000원, 8,000원을 정도니까요. 


저 같으면 금요일 점식이나 팀 점심 회식 처럼

가끔씩 특별한 것이 당길 때는 한번씩 찾아와서 종류별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보겠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맛있는 점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