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2017년 KLPGA 대회 경기 일정 안내

골프야 놀자

2017년 골프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KLPGA대회의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4월6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장장 8개월간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7년에 개최되는 KLPGA 대회는 31개 대회로 총상금은 209억원에 달합니다. 

평균상금이 약 6억7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만원 정도 증액된 규모입니다. 

한화금융클래식과 BMW 여자오픈의 총 상금은 12억원선인데요.

정말 대단한 규모입니다.  

한화금융클래식 대회는 상금을 대폭 올려서인지 올해부터 메이저대회로 승격되었는데요. 

이로써 KLPGA 메이저 대회는 신규 메이저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을 비롯해 기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등 총 5개 대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마트 안심센서 가스렌즈에서 직화오븐 사용하는 쉬운 방법 소개

쓸만한 생활정보

부엌에서 사용하는 주방기구 중에 직화오븐이 있습니다.

고구마나 가래떡을 구워먹을 때 편하고,

생선을 구울 때도 자주 사용하죠.


그런데, 요새 가스렌지가 스마트센서(안심센서)를 장착하면서부터

요 직화오븐을 사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직화오븐의 가운데가 뻥 뚫여있어서

가스렌즈의 중앙에 위치한 센서를 누를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스렌지를 켜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삑삑~ 경고음을 내며

바로 자동으로 껴지죠. 



예전에는 이렇게 잘 썼는데 말이죠.

저희도 가스렌즈가 스마트 안심 센서를 장착한 놈으로 바뀌었더니

한동안 직화오븐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가스렌즈 중앙에 있는 센서를 살짝 눌러주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적당한 무게의 돌을 올렸습니다.

처음이라 급한대로 화분의 돌을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이 놈보다 무게가 덜 나가면서 조금 평평한 놈으로 올려두면 

직화오븐을 사용할 때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돌을 올려두고 그 위에 직화오븐을 놓고

가스렌지를 켰습니다.

고구마가 아주 잘 익을 때까지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직화오븐을 사용할 때마다 돌을 올려두고

사용이 끝나면 돌이 식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대로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스렌즈의 스마트 안심센서로 직화오븐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