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스타벅스의 무료 와이파이(Wifi)에 꼭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할까?

쓸만한 생활정보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다른 커피 브랜드의 아메리카노보다 

스타벅스의 "아이스 커피"가 진하고 맛있어서 말이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켜놓고 일을 하면 나름대로 집중도 잘되고

시간도 잘 갑니다. ^^


스타벅스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KT 망의 인터넷을 제공합니다.


무선 AP를 검색할 때,

KT_Starbucks 종류의 이름을 찾으면 바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KT에서 이름/이메일/통신사/전화번호 등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모든 정보를 입력하여 "동의"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광고를 본 후, 인터넷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흠.. 제 경우는 에그(Egg)를 갖고 다니기 때문에 보통 제 것을 이용하지만

이렇게 개인정보를 모두 넣은 후에

인터넷을 이용하라고 할 때는 개인정보를 팔아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좀 언짢습니다.


그래서~~~

약간 삐딱한 마음으로

개인정보를 틀리게 넣었습니다.


그럼 인터넷 사용에 제한을 받을까요?

대충 형식에만 맞춰서 Fake 데이터를 넣었는데

인터넷 이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ㅋㅋ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커피숍을 찾아 헤맨 문정동 로데오 거리

신변잡기
문정동 로데오 거리를 정말 오랜만에 와 봤습니다.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했네요.

옷가게는 여전히 많습니다.
상설할인 매장, 이월상품 전문 매장, 정상 상품 판매장 등등
대로변에는 골프의류가 생각보다 많이 있고,
이면으로 들어가니 일반 의류 매장들이 보이네요.


평일에 업무차 오긴 했지만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 한잔을 하려 했는데 
그 흔한 커피숍이 로데오거리에선 찾기 어렵네요.

대로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커피숍이 없었습니다. 
로데오 거리 입구에서 대로를 끝 사거리까지 올라오니 겨우 TOMNTOMS가 하나 보이네요.



물론, 구석 구석에 작은 커피 가게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오전 10시에 보이는 커피숍은 여기 뿐이네요. 

스타벅스 어플로 검색하니
로데오 거리 끝, 사거리를 지나야 겨우 매장 하나가 있네요.


TOMNTOMS를 좀 지나서 사거리를 대각선으로 건너야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거리라면 으레 커피 브랜드가 먼저 들어갈텐데
이곳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커피숍이 못 들어오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

[덧글]

(나중에 이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안내해서 구석에 있는 작은 커피숍을 가긴 했습니다.)


패럴러즈의 윈도우7에서 외부 메모리 인식시키는 방법

IT산책


데스크탑으로 맥 계열(맥북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을 사용하면

금융거래나 맥을 지원하지 않은 과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MS Windows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맥에 패럴러즈를 설치해서 윈도우즈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패러럴즈가 가상 윈도우이다보니 옛날 프로그램들은 가상 윈도우에서 인식한 디스크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5년된 블랙박스 프로그램을 패러럴즈(가상 윈도우)에 설치하고

블랙박스 메모리를 읽어봤습니다. 



1. 패럴러즈내 윈도우7의 탐색기입니다. 

   탐색기에서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메모리가 인식되어 U: 로 잡힙니다. 

   물론, psf라고 가상 윈도우 표시를 하긴 합니다. 


2. 이제 블랙박스 플레이어에서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보겠습니다.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U 드라이브는 보이지 않네요.

플로피 드라이브인 A와 하드 드라이브인 C만 보입니다. 




3. 이런 경우, 패럴러즈의 장치메뉴를 이용하면 윈도우7에서 정상적인 드라이브로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패러럴즈의 "장치"-"외부장치"에서 Apple SD Card Reader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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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시 기다리면 가상 윈도우에 U드라이브로 인식되었던 메모리가 윈도우7에 E 드라이브로 인식됩니다.

물론, 드라이브 명은 PC에 따라 다르게 잡히게 되겠죠. 



5. 자~ 이제 다시 블박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5년전 프로그램이지만, E 드라이브가 선명하게 나타나네요. ㅎㅎ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형 프로그램에서 외부 메모리를 인식시킬 수 있겠고,  

USB 메모리에 저장된 공인인증서의 경우도 은행의 공인인증센터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ISO 파일을 아주 쉽게 설치하는 압축 프로그램 7zip 소개

IT산책

파일 압축프로그램은 참 다양합니다.

컴퓨터의 역사만큼 압축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이 나왔다가 사라졌고

많은 사람들이 각 압축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를 하여 나타난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저는 반디집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7zip"을 사용해보고 아주 편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보통 .zip로 압축된 파일을 푸는 기능은 압축 프로그램이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지원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설치 이미지 파일인 ISO 파일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 


설치 파일인 ISO가 있으면

이를 컴퓨터에 마운트하여 드라이브로 인식시켜 설치를 하거나 

전문 설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죠.


이러한 불편함을 7zip은 바로 해결해 주세요. 

7zip 설치 후, ISO 파일을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압축을 풀거나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7zip 을 설치한 상황에서 "아래한글 2014 ISO" 파일을 설치하고 싶으면

탐색기에서 해당 ISO을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됩니다. 




다음 단계에서 바로 설치를 진행하거나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7zip을 다운로드 하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7-zip.org



위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각 PC환경에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저는 이제부터 7zip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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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짠 편의점 도시락!! 도시락별 나트럄 함량은?

쓸만한 생활정보

서울시에서 소비자시민모임과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협업으로 상위 4개사 편의점(CU, GS25, 세븐 일레븐, 미니스톱)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20건을 조사해서 

나트륨 함량을 분석해서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나트륨섭취저감화사업' 즉, 짜게 먹지 말자! 인데요. 

조사 결과를 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학원갔다가 시간이 없을 때, 가끔씩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고,

비싼 점심값 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도 제법 있는데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걱정이 되긴 하네요. 


조사결과,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이 평균 1,366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안하는 1일 섭취권고량(2,000mg)의 2/3이상이었고,

도시락 하나만으로도 그 기준을 넘는 제품도 있었다 합니다. 


도시락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1.편의점 도시락(100g당 나트륨 함량)


도시락의 내용량이 제품에 따라 290g ~ 482g으로 차이가 큼으로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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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판매하는 "백종원 매콤불고기정식"과 "한판도시락"이 가장 많은 나트륨 함량을 기록했습니다. 

달콤달달해 소불고기(CU), 백종원 매콤돈까스정식(CU), 혜리 비빔밥(세븐 일레븐)이 그 뒤를 따릅니다.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좀 짜긴 한 것 같습니다. 



2.편의점 도시락 1개당 나트륨 함량


이번에는 도시락 1개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총함량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CU의 백종원표 도시락이 가장 많은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3.편의점 브랜드 도시락별 나트륨:칼륨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