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해외 직구로 다이슨(Dyson) 무선 청소기 저렴하게 구매하기

쓸만한 생활정보

다이슨(Dyson) 무선청소기를 해외에서 구매했습니다.

국내에서 사려면 60~80만원을 준다고 하는데,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로 아마존 등의 해외 사이트에서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과감히 해외 직구에 도전했습니다.


첫 구매라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혹시라 실수하게 되면 돈만 날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막상 해보니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제가 해본 

아마존에서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구매하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아마존에 접속합니다.

접속 주소는 http://www.amazon.com 입니다. 


아마존 사이트 바로가기 




2. 

먼저 아마존의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화면 오른쪽 윗부분의 Your Account 메뉴에 마우스를 가져간 후,

Sign in 을 클릭합니다. 


3. 새 계정을 생성해야 하므로, 하단의 Create your Amazon acount를 클릭합니다. 



4. 아마존의 회원가입은 참 간단합니다. 

이메일과 암호를 넣으면 됩니다.

영문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고 Create Your Amazon accout를 클릭하면 됩니다. 


5. 이제 로그인을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구매해 봅시다.

검색창에 "Dyson v6"를 입력한 후, 검색을 하면 

다양한 청소기 종류가 아래와 같이 주르륵 나타납니다. 





저는 Dyson V6 Animal Cord-free Vacuum이 마음에 들어 

이놈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499달러짜리 제품을 299달러에 판매하네요. 



6. 제품을 클릭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이상없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화면 오른쪽에서 배송방법을 선택합니다.

빠르게 받고 싶으면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아주 급한 것이 아니므로 첫번째 옵션인 Free Two-Day Shipping 을 선택했습니다. 


Add to Cart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추가 화면이 나오는데요.

과감히 "No Thanks"를 누릅니다. ^^



7. 장바구니에서 내용 확인 후, 결제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장바구니 목록에서 "Proceed to checkout"을 클릭합니다. 



8. 이제부터 중요한 절차가 남았습니다.

바로 물건을 받을 주소를 입력하는 것인데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직배송이 안되는 물건은 미국 내 배대지에 물건을 받아두고,

배대지에서 다시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는 절차로 해야 합니다. 


배대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우선 참고할만한 글을 링크합니다. 


[아마존 배대지 추천 글 바로가기]



이렇게 배대지의 주소를 입력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9. Shipping Options을 선택합니다. 

    Free Shipping, Standard Shipping, Two Day Shipping 등 주어진 옵션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Two Day Shipping도 무료로 제공되니 

    이 옵션으로 선택합니다. 

 


10. 다음으로 결제할 카드정보를 입력합니다. 


Visa, Master, Unipay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Master Card 표시가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여 결제했습니다. 


11. 이렇게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Place Order" 단계를 마치면

     주문을 완료할 것입니다.

     신용카드의 해외승인 문자가 바로 날라올 것이구요. 

     


화면의 어디서든지 Your Orders를 클릭하면, 주문 내역과 배송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Dyson 청소기는 이틀 후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대지에 도착합니다. 

그럼 배대지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지불하고 다시 한국으로 보내면 되죠. ㅎㅎ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좀 까다롭긴 하지만,

배대지를 등록하고, 첫 구매를 한 후에는 

같은 절차로 계속 하게 될 것이니 두번째부터는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


이젠 가끔 해외 직구로 물건을 사야겠습니다.





샤오미 미밴드2 연결문제 해결 방법

쓸만한 생활정보



샤오미 미밴드2를 사용 중입니다. 

전화와 메시지를 놓치지 않으려는 직장인에게는 딱 알맞는 제품입니다. 


직장인에게 아주 좋은 샤오미 미밴드2 장점


미밴드와 스마트폰이 연결(페어링)되면 특별한 설정 변경을 하지 않는 한,
작동이 잘 됩니다.

저도 전화, 이메일, 카톡, SMS 등이 수신될 때,
미밴드가 진동하도록 설정해 두었더니 정말 편하더군요.

새 미밴드2를 구입한 후,
2주일을 잘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에 미밴드를 연결하고, 현 스마트폰의 연결을 해제하고자 했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현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제를 하면,
새 폰에서 인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새 폰에서 미밴드를 연결하려고 했더니
다른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다고 그걸 먼저 해제하라는 메시지가 계속 떴고,
원 상태로 돌리고 싶어도 잘 안되었습니다.

원래 쓰던 스마트폰에서도 연결이 안되었구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딱히 맞는 정답은 없었습니다.

밧데리 방전을 시키고 다시 연결해라,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계정 정보를 지워라 등등 몇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결국은 안되었습니다.

저는 미밴드를 연결할 때, 샤오미 계정을 이메일로 생성했었습니다.
전화번호를 넣지 않았죠.


2, 3일째 포기하고 있다가
로그인을 전화번호로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동기화가 되더군요. ㅎㅎ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분명 이메일로 계정을 생성했는데
전화번호로 로그인이 되었으니 말이죠.

암튼 결과적으로는 연동에 성공했습니다.
미밴드 연결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계정을 이메일로 만들었던 분들은
제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추가 : 2017년 7월26일]
댓글을 보니 연락처를 010~~ 으로 넣은 경우 잘 안되었는데
82+10 (010의 경우)로 넣으니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상금 순위 TOP 10

골프야 놀자

KLPGA의 정규 투어가 11월 13일 ADT캡스 챔피언십의 결승라운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 박인비 인비테이션 등 이벤트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정규투어를 기준으로 한 대상포인트, 상금랭킹, 신인왕 포인트 등의 성적은 

이제 시상만 남은 상황입니다. 


올해 상금왕은 대세 박성현 프로가 13억3천만원을 획득하며 차지했습니다. 

총 20개 대회에 출전해서 18개 경기에서 상금을 받았습니다.

2위는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인 고진영 프로로 총 28개 대회에 참가하여

25개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습니다. 

고진영 프로의 상금은 10억2천만원입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박성현 프로도 잘했지만, 고진영 프로의 꾸준하게 참 잘했습니다. 

고진형 프로는 비록 상금왕은 놓쳤지만,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죠. 


3위는 장수연 프로 6억8천만원

4위는 이승현 프로 6억6천만원

5위는 배선우 프로 6억5천만원입니다.


골프선수로 상위에 랭크되면 정말 많은 상금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캐디의 몫도 있고, 협회에 내는 비용도 있겠지만요.


내년에는 또 어떤 선수가 얼마만큼의 상금을 가져갈까요?




ADT캡스 챔피언십 무료입장권 받는 방법, TAMM 소개

골프야 놀자


이제 골프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 가을이지만 초겨울 추위가 급작스럽게 찾아야 

옷을 두툼하게 입고 다녀야 해서 좀 불편하고 싫기도 합니다. ㅎㅎ


KLPGA 정규투어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을 

관람하면서 추위를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초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조선일보 대회가 있었지만

주최사의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ADT캡스 대회가 이번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인트 1위를 확정한 고진영 프로,

최근 상승세인 김민선 프로, 이승현 프로,

지난주 팬텀클래식에서 무려 10년만에 우승한 홍진주 프로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구, 휘닉스스프링스)에서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라운드 경기로 진행됩니다. 


이번 ADT캡스 챔피언십은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 없이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까지 멋진 승부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무료대회입니다. 

대회장에 오셔서 입장권을 받고 입장하셔도 됩니다만,

요즘은 모바일 시대!!

1인당 4매씩 증정되는 모바일 입장권을 가져오시면

대회장에서 바로바로 입장하고

경품 참여기회도 4번 참여할 수 있으니 

모바일 입장권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ADT캡스 대회의 모바일 입장권을 다운로드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http://adt.tamm.io 에 접속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엽니다.

아이폰은 사파리를, 안드로이드폰은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나 크롬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2.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면 잘 찾아오신 것입니다. 




3.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버튼을 클릭합니다.

평소 잘 사용하는 카톡이나 페북 아이콘을 눌러 

모바일 초대권을 받을 준비를 합니다. 


혹시라도 카톡이나 페북을 사용하지 않으면 

맨 아래의 '카카오톡도, 페이스북도 사용하지 않으세요?'를 클릭한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모바일 초대권을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4.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증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모바일 초대권이 스마트폰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5. 대회장에 오셔서 '대회정보' 아이콘을 눌러 티켓을 보여주시면 

바로 입장이 됩니다.



ADT캡스 대회에는 매일 매일 입장권을 추첨하여 경품을 드린다고 하니

많이 오셔서 시즌 마지막 경기도 보시고

푸짐한 경품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골프코스의 퍼팅그린을 관리하는 방법

골프야 놀자

골프대회를 관람하거나 아주 가끔 골프를 치러가도 늘 궁금했던 것이

'홀컵이 있는 퍼팅 그린을 어떻게 관리하나?'였습니다.


관리를 잘하는 골프코스의 그린은 정말 매끈하게 잘 누르고 다져놓아

퍼팅할 때 참 어려움이 있기도 하죠.


미국  PGA경기가 펼쳐지는 골프장의 그린은 일명 "유리그린"이라고 할 정도로 

잘 관리를 한다고도 합니다. 


지난 주말에 골프장에 갔다가 우연히 그린을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롤러를 내장한 카트로 그린을 쉼없이 다니면서 잔디를 누르고 

매끄럽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영상으로 보시죠. 


궁금증 하나가 해결되었습니다. ^^


직장인에게 아주 좋은 샤오미 미밴드2 장점

쓸만한 생활정보


샤오미 미밴드2를 중고시장에서 장만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꼭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높아 망설이기도 했고,

화면이 작아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적당한 가격의 미개봉 상품이 눈에 들어와서 하나 질렀습니다. 


사용법을 알고자 검색을 하니

샤오미 미밴드2의 사용법, 기능을 설명하는 블로그, 카페 글이 참 많네요.



전작에 비해 작지만 화면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시계, 칼로리 소모량, 만보기, 심장박동수 측정, 메세지 수신 알림 등 

쓸만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게 여기는 기능은

바로 전화 수신과 문자를 밴드의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워지는 계절에

두터운 외투를 입는 상태에서 핸드폰을 외주 주머니나 안주머니에 

넣은 상황에서는

전화가 왔을 때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화기를 늘 손에 쥐고 다닐 수도 없죠.


중요한 전화를 한두번씩 놓친 경험이 있는터라

미밴드2의 전화수신 알림 기능은 참 유용합니다. 


미밴드 어플의 설정에서 전화수신 알림을 ON으로 설정하면,

핸드폰이 울리면 바로 미밴드가 부르르 떨면서 전화 아이콘이 화면이 뜹니다.

아주 편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가성비가 적당하니 중요한 전화를 자주 받는 분들은 

한번 검토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