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SM5를 경품으로 주는 BOGNER MBN 여자오픈

골프야 놀자

정말 오랜만에 장마다운 장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은 엄청 퍼붓고, 그렇지 않은 날은 푹푹 찌고..

이제 우리나라도 온대기후가 아닌 아열대 기후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여자골프 경기도 상반기 대회를 끝내고 2주간 잠시 휴식기를 갖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제주도에서 삼다수 마스터즈 대회를 치룬 후,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CC에서 BOGNER MBN 여자오픈이 열립니다.


대회 기간은 8월18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는 김세영 프로를 비롯해서

올해 대세죠. 김지현 프로,

BC카드 한경 대회 우승자 오지현 프로,

올해 2승의 이정은6 프로 등이 참가합니다. 


또한,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1등 갤러리 경품입니다. ^^


올해 많은 대회가 열렸지만,

BOGNER MBN 겨자오픈처럼 큰 경품을 건 대회는 없었습니다.


1등 경품은 바로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입니다.

보통 스파크나 모닝 같은 경차를 주는 대회는 있었는데요.

이처럼 중형차를 1등 경품으로 주는 대회는 BOGNER MBN 대회가 처음입니다. 


이번 대회는 1일 1만원, 전일 2만원으로 운영되며

티켓은 http://tamm.io 나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8월에 대회도 보고 경품도 타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아 스마트밴드 CK7의 한달 사용기, 미밴드 대비 장단점 분석

IT산책

샤오미 미밴드2를 약 10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특히,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니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아주 좋았죠.

[참고할만한 포스트]

직장인에게 아주 좋은 샤오미 미밴드2 장점


허나, 미밴드를 충전할 때는 미밴드의 본체를 손목고무밴드에서 분리시켜서
전용 크래들 같은 곳에 넣어 충전하는데요.

10개월 동안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미밴드 본체와 고무 밴드간의 결합력이 헐거워져
나중엔 본체가 고무밴드에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또다른 스마트밴드를 알아보다가
국산 제품인 코아 스마트밴드 CK7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 후반입니다. 

CK7을 받았을 때의 첫 느낌은 "미밴드보다 좀 큰데!!"였습니다.
하지만, 손목에 차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하고 나니 
와~~ 진가가 나타나네요. ㅎㅎ

밴드 본체와 손목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밴드 본체를 USB 단자에 넣어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번 충전하니 보통 1주일 이상 가네요. 


액정크기입니다.

미밴드보다 훨씬 크죠? ㅎㅎ


코아 스마트밴드 CK7는 알림에 대한 몇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전화, 문자가 왔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더구나, 액정에 누구한테 전화가 왔는지 알 수 있고,

문자의 앞 몇글자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렇게 메일의 제목도 보이구요.



카톡이나 텔레그램 등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만보기,  운동에 의한 칼로리 보기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가방이나 뒷주머니에 넣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왔을 때, CK7으로 누구에게서 전화가 왔는지 확인하고

이어폰으로 바로 통화를 할 때가 제일 좋습니다. ㅎㅎ


가성비 대비 아주 좋은 스마트밴드입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첫째, 액정의 터치가 너무 예민합니다. 

상하 좌우에 따라 각각 메뉴가 다른데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둘째, 정말 아쉬운 것은 폰트가 안 이쁩니다. ㅋ

폰트를 조금만 더 미려하게 하면 정말로 좋겠는데 말이죠. 

LCD를 제작하고 그 안에 폰트를 넣는 것이 힘든 것은 알고 있습니디만,

타 제품에 비해 약간 부족한 부분이 보이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버전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 한달간 코아스마트밴드 CK7을 사용한 후기였습니다. 







고속도로 진입시 통행권이 없을 때의 처리방법

쓸만한 생활정보

요즘 지방으로 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난감한 상황이 가끔 발생하는데요.

예를 들면,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렌트카 또는 회사 차량)을 운전하면서

내 차 인줄 착각하고 하이패스 출입구로 들어서는 경우라던지

일반 게이트로 들어왔는데, 통행권이 나오지 않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최근에 바로 이런 일이 생겨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운전을 했는데요.

진입시 통행권을 못 받는 경우나 하이패스 출입구로 들어온 경우에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벌금(?)없이 바로 처리됩니다.


"어디어디IC에서 들어왔는데 통행권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톨게이트의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바로 현장에서 진입 영상을 확인한 후, 통행료를 받습니다.


그냥 통과하면 나중에 과태료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되겠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무사통과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