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전여옥의 부메랑 - 광우병를 다시 생각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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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여옥 의원(이하, 전氏)이 올린 글 하나로 인터넷이 벌겋게 달궈졌습니다.


전氏는 고기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제기한 소송의 기사를 보고 힘을 싣어주기 위해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가만히 있는 것만도 못한 것이 되었습니다.

먼저 전氏의 글을 보고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대개의 경우 황당하다, 어이없다, 김민선氏를 지키자 등의 반응이죠.

전氏의 글로 인해 그동안 잊혀져 가던 미국산 쇠고기 문제,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다시 인터넷에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조회수, 추천수도 상당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잊혀질 문제를 도움을 주겠다고 아니 밥숫가락 얻어놓겠다고 한 말이
전氏의 표현대로 화약고에 성냥불을 붙힌 것 같습니다. ^^;


올블로그 메인화면입니다.
어제도 그랬고 하루가 지난 오늘도 "김민선",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광우병"이란 주제가 올블로그에 등장한 것은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다음View의 화면입니다. 
사회면의 베스트들이 온통 김민선氏와 전氏의 포스트이고 그들의 조회수, 추천수는 엄청납니다.

전氏가 어제 한 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의 특성 중 하나가 쉽게 식는 것이라고 하지만 일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주 적절하게
다시 뜨거워 질 촉매제 역할을 해 주어서 말입니다.

전氏도 이런 반응이 나올줄을 아마도 몰랐을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표정, 그리고 전氏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미디어법을 막아야 대운하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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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내 대운하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李대통령, '임기 내 대운하 포기' 선언 뉴스 보기
李대통령, '대운하 중단'선언.. 왜 나왔나

어찌보면 대선의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포기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있었던
국민의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임기 내"라는 표현에 대해서 주목하고 싶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번 임기가 아니면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에 승리를 하면 다음 대통령이 언제라도 4대강 정비의 기초 위에서
대운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다음 대선을 위해 열심히 미는 법안이 바로 미디어법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보수언론이 방송과 신문을 장악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기들에게
유리한 보도를 일삼아 결국 여론몰이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참고 : 미디어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ㅇ 대기업 및 일간신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지상파 방송 20%, 종합편성 채널 30%,
    보도 채널 49%까지 (신문·방송 겸영 허용)
ㅇ 외국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종합편성 및 보도 채널 20%까지
ㅇ 지상파, 종합편성 및 보도 채널의 1인 최대주주 지분제한 완화: 30%에서 49%로
ㅇ 대기업의 위성방송 지분 제한 폐지, 일간신문·외국인의 지분소유 제한 완화: 33%에서 49%로

미디어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은 층의 여론을 호도하고
인터넷 실명제를 비롯하여 각종 규제를 단단히 조이면 지난 대선때보다 더 인터넷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아니 아예 없앨 수도 있습니다.
저들은 2002년 대선에서 실감한 인터넷의 힘을 무서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결국 눈에 보이는 시나리오가 완성됩니다.

1. 임기 내 대운하 포기
    단, 4대강 정비사업은 계속 진행하여 대운하의 기초는 닦아 놓고....
2. 이번 임기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고...
    이를 위하여 대화는 하지 않을 방침이고...
3. 다음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또 당선되면....
4. 4대강 정비사업의 기초 위에 대운하를 건설한다.

지금 민주당이 국회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딱히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믿을 것이 거기 밖에 없습니다.
쪽수에서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만,
일당 백의 기운으로 미디어법 통과를 열심히 막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봄에 한나라당과의 한판승부에서 이긴 것처럼 이번에도 잘 싸워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지명수배자에게 월급 지급!! 역시 한나라당 구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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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구케의원이 한 건 했다. 한동안 한나라당 의원들이 잠잠하다 싶었는데 그것도 오래가지는 못하다 보다. 어쩌면 한나라당 구케의원들이 잠잠했다기 보다는 대운하, 미국쇠고기 등으로 인해서 그들의 행동이 가려졌을 것이다.

정두언, 지명수배자에 보좌관직 월급 지급(기사보기)

정두언의원은 누구일까? 포탈에서 찾아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나온다. 이 사람은 알려진대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따라서, 과거 노무현 정권 시절이었으면 아마도 조중동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조중동은 얼마전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었단 사람의 비리의혹에 대해서  기사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조중동은 이렇게 확실하게 드러난 사실에서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
역쉬 대단하다.

기사에 따르면 작년 6월 한나라당 박근혜 당시 후보를 비방한 협의로 수배상태에 있는 자신의 보좌관 김우석씨를 해임하지 않고 올 4월까지 무려 10개월간 보좌관(공무원)신분을 유지케하고 월급도 주었다는 것이다.

정두언의원은 5식구가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급여를 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나라 수배자 중에 식구를 먹여살리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참으로 한심하다.
더구나 경찰은 이렇게 신분이 확실한 수배자를 왜 아직도 못 잡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위치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국회의원 보좌관도 제때 검거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얼굴도 모르는 흉악범들은 어떻게 잡으려는지 원~~~

정두언의 홈페이지는 여기다. 가서 하고 싶은 말 시원하게 한번 해보자.

BBK 김경준씨 2주 뒤 국내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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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 주범 김경준 BBK 대표의 신병을 한국으로 인도하라는 명령을 미국 국무부가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검찰은 11월 중순쯤 김경준씨가 귀국하는데로 체포하여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31일, "국무부가 어제 이같은 승인을 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오늘 오후 1시쯤 통보했다"고 밝혔으며 김경준씨의 신병을 2주 후에 LA공항에서 인도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제 2주후면 모든 것이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입니다.
김경준씨는 이미 지난 8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오면 모든 진실을 밝히고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 말이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

암튼 김경준씨가 귀국하면 대선에 큰 변수가 될 공산이 큽니다. 귀국 시점이 11월 중순이라 12월 19일에 있는 대선에서 한달이나 앞섰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대통합민주신당의 집중 공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후보는 곤혹스러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정체되어 있는 정후보 쪽 입장에서는 정말로 큰 무기를 하나 얻은 셈이죠. 더구나 한나라당은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에 무게중심이 쏠리는 것도 견제를 해야 하는 처지라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안으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과 박근혜 전 대표진영의 세력과 밖으로는 BBK 사건.
한나라당이 이 난국을 어떻게 또 어떤 논리로 빠져나갈 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한나라당이 떨고 있는 BBK 의혹이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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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합민주신당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BBK 사건!
많은 언론들이 BBK, 김경준, 이명박, LK e뱅크 등의 키워드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사건이 왜 쟁점이 되는 것인지? 왜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그 사건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인지는 보도가 한 두번 되다가 말았습니다. BBK사건의 의혹을 살펴보겠습니다.

BBK는 1999년 김경준씨가 설립한 투자자문회사입니다.
김경준씨는 BBK가 운영중인 역외 펀드를 이용해서 주가를 조작했고 그 결과로 나온 회사 돈 384억을 가지고 2001년 미국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약 5,200 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2000년 김경준씨와 LK-e뱅크를 차렸으나 자금 유용을 이유로 하여 2001년 결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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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씨가 동업했던 약 1년, 바로 이 시간에 주가 조작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에 이명박 후보가 그 사건에 개입을 했는지가 BBK  사건의 핵심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은 LK-e뱅크가 주가 조작에 이용된 마프 펀드에 150억 원을 투자했고, 이 후보가 마프 펀드의 회장으로 등장하는 홍보물을 근거로 이 후보가 주가조작을 몰랐을 리 없다는 논리로 공세를 취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김경준씨가 이명박 후보의 이름을 팔아 돈을 끌어모인 뒤, 주가조작과 공금횡령을 한 것으로 이후보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으로는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들어나면 이후보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의혹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김경준씨의 국내 송환을 두차례나 연기하고자 했던 것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11월에는 김경준씨가 돌아와서 위 모든 의혹을 떳떳하게 밝혀주는 것이 한나라당, 민주신당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좋을 것 입니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있는 '놈현스럽다'

IT산책
'놈현스럽다'
얼마전 국어연구원에서 발행한 신조어 책자에 '놈현스럽다'라는 부분을 언급했다가 취소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가보니 '놈현스럽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어딜 가나 우스갯소리로 ‘~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특히 이 ‘~스럽다’라는 표현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말은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전국에 몰아친 ‘놈현스럽다’ 열風
‘~스럽다’. 명사 뒤에 붙어서 ‘그러한 성질이 있음’이란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다. 이 ‘~스럽다’라는 표현이 크게 유행이 된 계기는 바로 얼마 전 이슈가 된 ‘놈현스럽다’라는 단어 때문이다. 한글날을 앞두고 국립국어원이 발간한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라는 책자 63쪽에는 ‘놈현스럽다’라는 용어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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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청와대 측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국립국어원에 항의 전화를 했고, 국립국어원 측은 곧바로 출판사 측에 책의 회수 가능 여부를 타진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국가 원수 모독에 해당될 수 있는 표현이 포함된 책자를 발간하는데 신중해야한다고 국립국어원에 전화한 것 뿐”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일에 정치적 외압이 있지 않았는가’라는 의혹을 피해가기는 힘들다. 청와대의 항의 전화로 인해 이 사건은 언론에 집중 보도가 되었고, 청와대 측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 했던 ‘놈현스럽다’는 되려 화제집중이 되고야 말았다.


‘놈현스럽다’: [형용사]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
‘놈현스럽다’라는 단어가 발생한 시기는 2003년이며, 이라크 전 파병에 실망한 노무현 반대파에서 의해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는 2003년 4월 6일자 기사에 「송태경 민주노동당 정책국장이 ‘진보누리’에 실은 ‘놈현스럽다’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라는 내용을 썼다.


또한 MBC TV의 100분 토론에서 진보학자 손호철 서강대 교수가 노 대통령에게 직접 ‘놈현스럽다’라는 말을 아느냐고 물으면서, 개혁 세력은 참여정부에 실망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놈현스럽다’는 2003년을 풍미한 인터넷 신조어로 꼽히며 국립국어원의 ‘2003년 신어보고서’에도 실렸다.


President Noh는 신조어 제조기?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를 접하는 것은 그리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놈현스럽다’외에도 꽤나 많은 용어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1. 노짱: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노비어천가: 노 당선자의 당선이후 갑자기 칭찬 일변도로 변한 언론의 논조 를 풍자한 말.
3. 노빠: [명사]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인사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노무현(盧武鉉) 오빠’를 줄여 이르는 말)
4. 노빠당: [명사]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인사로 이루어진 ‘열린 우리당’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감스럽게도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 중에는 긍정적인 것이 거의 없다. 평소 거침없는 화법으로 말실수가 잦았던 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심판인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이 네거티브 전략일지 몰라도 한나라당도 과거 차떼기당, 최모의원의 성추행 파문 등으로 국민에게 분노와 실망을 준 사례가 있었고 최근 국감에서도 2차, 3차까지 가면서 술접대를 받아 국민을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메일을 통해 일일히 이런 내용을 소개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로 한나라당은 네이버를 평정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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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다가 이런 기사를 봤다.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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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서도 네이버 직원인 분과 다른 분 사이에서 네이버가 한나라당을 옹호하는 편집을 한다 안한다 등으로 잦은 토론(?)을 하는 것 같다.


바로 얼마전에 있었던 네이버 댓글 사건도 그렇고 말이다.
선거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댓글을 달지 않도록 한다고 하면서 특정 후보의 비난성 기사에 대해서는 댓글을 허용했으니 블로그들이 난리날 만도 하다.
[신비한 신묘의 이야기 글 보기]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네이버가 한나라당을 옹호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한나랑에 의해서 Control 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네이버는 평정했고 다음은 폭탄이라는 발언인데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가져올 것 같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두 분의 토론도 더욱 활발해 질 것 같은 느낌이다.

잊지말자 김대업! 속지말자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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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으로부터 온 메일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LBM은 BBK와 전혀 상관없다
검찰,금감원 조사서 이미 밝혀져
사기범 입에 국가 미래를 맡길 건가?


라고 되어 있습니다.
LBM은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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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9시에 뉴스를 들어보면 아주 웃깁니다.
한나라당의 변호사가 미국 법원에 김경준씨 한국 소환을 미뤄달라는 신청을 또 했다는 겁니다.
이미 한번 신청을 했었으나 미국 법원이 그 신청을 기각했는데
이번에 또 소환을 미루는 신청했다는거죠.

미국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을 하고.... ㅡ.ㅡ
창피한 일입니다.
김경준씨와 전혀 상관이 없고, 검찰 조사에서도 깨끗하다면 두번씩이나 귀국을 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시 한번 상기해야겠군요.
잊지말자 김대업..
들어보자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