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아이폰과 아웃룩 일정을 간단하게 연동하기

쓸만한 생활정보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폰4를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갖고 싶었지만 노예폰으로 묶어 있다보니 그럴 수 없었지요. ㅜ.ㅜ
아이폰으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첫째가 이동 중 트위터였고 둘째가 일정관리였습니다.

막상 일정관리를 스마트폰으로 하려고 하니 많은 어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썸노트, cCal, Pocket Informant 등등


어떤 어플을 써야 가장 제 입맛에 맞을지 몰라 일단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장 입맞에 맞는 것은 아이폰 기본 캘린더와 아웃룩의 조합이었습니다.
아이폰 캘린더와 아웃룩 일정을 연동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연히 아웃룩에 일정을 등록하는 것이겠지요. ^^;
아웃룩을 설치/실행한 후에 "일정'을 클릭한 후 아래와 같이 몇가지 스케쥴을 입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가지가 있는데요.
일정을 입력할 때 "일정/개인폴더" 나 "일정/보관폴더"를 선택한 후에 입력하면 아이폰에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몰라서 몇차례 고생(?)했습니다. ㅎㅎ
반드시 위 그림처럼 그냥 "일정"부분을 체크한 후에 입력해야 아이폰 캘린더에 나타납니다.

일정 입력을 마쳤으면 아이튠즈를 실행시키고 왼쪽 메뉴에서 iPhone을 선택합니다.

"정보"탭을 선택한 후에, 아래와 같이 "캘린더를 다음과 동기화" 부분에서 "Outlook"을 선택합니다.

여기까지 하셨으면 모든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
아이튠즈의 우즉 아래 "동기화'버튼을 클릭하면 아웃룩에 입력했던 모든 일정이 아이폰 캘린더에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결혼기념일, 아내 생일을 잊지말자 - 일정관리 프로그램 네이버 캘린더

IT산책

이런 저런 이유로 네이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 캘린더라는 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음캘린더, 플랭클린 플래너 웹버전, AnyCall의 일정관리, 아웃룩 등 나름대로 여러가지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딱히 입맛에 맞는 것이 없어서 그냥 온라인은 아웃룩, 오프라인은 플래너를 가지고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캘린더라는 놈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저장에 해 놓은 일정을 문제메시지로 날려준다는 것입니다. ㅎㅎ
잊을만 하면 문자로 팍팍~~ 날려주니 중요한 기념일이나 일정을 잊을 일이 별로 없더군요.

두번째는 아웃룩과 동기화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캘린더를 사용할 때 사용하다가 그만 둔 것이 바로 아웃룩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어서 버렸었는데
네이버는 잘 되더군요. (물론 이제는 다음 캘린더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정관련하여 문자나 메일로 받을 수 있고 기본적인 메모도 가능하고 미니캘린더라 하여 웹이 아닌
PC에 항상 띄워놓고 쓸수도 있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캘린더의 웹화면입니다.
일간, 주간, 월간, 2주 등 다양한 View가 가능합니다. 또한, 개인일정, 회사일정, ㅇㅇ일정 등 여러 개를 색깔로 구분하여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무료 SMS입니다. 본인의 휴대전화를 등록해 놓으면 모든 일정, 기념일을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미니캘린더 입니다.
항상 띄워놓고 일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기능은 웹화면과 거의 같습니다.

그외 일정공유를 통해 팀원들과 업무일정을 공유할 수도 있고 할일 목록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사용해 보시면 마음에 드실꺼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캘린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