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제주도 국수거리의 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

쓸만한 생활정보

업무차 제주도에 또 내려왔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제주도를 참 자주 내려오네요. 

앞으로도 몇 번을 더 와야 합니다. ㅎㅎ


지난번에 내려왔을 때는 큼지막한 햄버거로 한 끼를 해결했었는데요.


[제주맛집, 온 가족 한끼로 충분한 맛있는 황금륭 빅버거]


이번에는 제주도 고기국수에 도전해봤습니다.


"자매국수"라도 나름 이 동네에서 유명한 고기국수집이라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공항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차로 금방 갔는데요.

내려보니 그 거리가 국수거리인 것 같았습니다.


주차는 그냥 가게 앞 도로 갓길에 하면 됩니다.

늦은 저녁시간이었는데 주변의 국수집은 문을 닫아도

자매국수는 새벽까지 영업을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매국수의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네요.



자매국수 간판입니다.

주변에 제법 많은 국수집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메뉴판입니다. 

고기국수를 비롯해서 몇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가게 내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주문한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뽀안 국물에 고기를 올린 오리지널 고기국수입니다. ^^

개인적으로 국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담백한 국물에 고기와 국수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함께 제공되는 김과 양념으로 간을 맞춰 먹어도 좋구요.


가격도 적당하니 제주도 여행시 부담없는 한 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주맛집, 온가족 한끼로 충분한 맛있는 황금륭 빅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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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로 제주도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 둘째날, 

이른 아침부터 10시까지 오전 업무를 마치고 

늦은 아침식사를 먹기 위해서 주변을 검색하다가

7년전에 먹었던 황금륭 버거가 생각났습니다.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을까?

아이들이 초등학생, 유치원일 때 제주도 여행을 와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요즘의 황금륭버거 맛이 궁금했습니다. 


장소는 그대로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메뉴판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대표 메뉴인 황금륭버거가 20,000원입니다.

이거면 4인 가족 한끼로는 충분하죠. 


4조각짜리 커플버거가 12,000원,

커피는 3,000원입니다.


성인 2사람이지만, 아침인 관계로 커플버거와 커피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예전에는 여름에 와서 야외에서 식사를 했는데

겨울에는 실내 2층만 운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2층입니다.

분위기가 괜찮네요. ㅎㅎ


커플버거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햄버거 안의 재료가 다양해진 것 같네요. 

샐러드도 맛있구요.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맛있지만,

제주도에 왔을 때, 특별한 한 끼를 먹고 싶으면 황금륭 빅버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