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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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강 수영장과의 비교 거부,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2
  2. 탄천 물놀이장
  3. 도심속에서 즐기는 피서

한강 수영장과의 비교 거부,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쓸만한 생활정보

분당 탄천에 있는 정자동 물놀이장의 8월 15일 모습입니다.
한창 더위가 피크일 때의 모습이죠.
몇번 포스트를 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분당 탄천에는 야탑, 태평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금곡동
주위에 각각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정자동 물놀이장이 제일 크고 놀만합니다.

평소에도 많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는데 8월 15일은 특히 많은 가족이 나왔더군요.

물놀이장 위로 만국기도 펄럭이고 작지만 분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입니다.
천막이 비교적 크게 설치되어 있지만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 그늘막하나 가져가면 넓게 쉴 수도 있구요.

간식은 주로 배달로 해결합니다.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 냉면도 되고 생맥주도 배달시켜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물은 매일 갈아주니 비교적 안심도 되구요. 흐르는 물도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매점도 구비되어 있으니 이만하면 어디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가족 물놀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매력은??? 무료라는 거죠. ㅎㅎㅎ
8월 31일까지 운영을 하니까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탄천 물놀이장

가족이야기
분당 탄천 주변에는 몇개의 물놀이장이 있다.
구청에서 매년 운영을 하는데 올해는 시설도 좀 보강하고 안전요원도 늘린 것 같다.
야탑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미금동 등에 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이다.

하지만 시설은 4개 중 가장 작고 좀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다. ㅎㅎㅎ

정자동과 미금동에 있는 물놀이장은 규모가 좀 크고 천막도 몇개 있어서 제법 수영장 티가 난다.
지난번에 잠시 맴돌공원에 가서 2시간정도 아이들과 놀았다.
다음에는 정자동에 함 떠 봐야지. ^;




도심속에서 즐기는 피서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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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는 서너군데의 물놀이 공원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아이들과 이번 여름에 두어번 들린 곳이 바로 맴돌공원이다.
분당구청 뒤쪽에 있는데 아파트에서 보면 약간 숨어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물놀이장에 비해서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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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8일


8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연 이틀을 아이들과 조카들을 데리고 맴돌공원을 다녀왔다.
폭염이라 그런지 한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물놀이장의 수질도 이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고 무엇보다도 수심이 얕아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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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하는 것도 좋지만
생각날때 잠깐 잠깐 아이들과 가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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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이 한낮에 너무 놀아서 등에 모두 화상(?)을 입었다.
아이들은 한번 재미있으면 좀처럼 나오지 않으니 화상입지 않도록 주의깊에 봐야 한다.

분당의 맴돌공원
가끔씩 들리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