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바다를 보며 해물라면을 먹는 물마농 라면집
분당아재
2017. 6. 21. 15:54
얼마전 주말을 이용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에서 해안도로를 이용해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섭지코지를 갔었지요.
이제는 올드 드라마가 되어버린 드라마 "올인"에서 나온 곳인데
항상 화면만 봐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때마침 중국사람들이 적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해안도로로 섭지코지로 가는 중에 예쁘게 생긴 카페와 라면집이 있어서 검색해봤더니
해물라면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몰마농"이란 카페와 라면집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해안을 바라보며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과
식사 후 쇼파와 벤치에 앉아서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물라면이 맛있었는데... 가격은 좀 쎕니다. ㅎㅎ
1. 해안도로에서 이렇게 생긴 가게가 보이면 맞습니다.
붉은색이라 눈에 확 뜨네요.
2. 카페 앞에 이렇게 쇼파가 있습니다.
식사 후에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습니다.
3. 라면집 옆에는 몰마농 카페가 있습니다.
카드 계산을 이곳에서 하더군요.
4. 제가 먹은 해물라면 2인분입니다.
비주얼 좋고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맛도 좋습니다.
뒤로 갈수록 조금 짜지긴 합니다. ^^
5. 이렇게 바다를 보며 라면을 먹습니다. ㅋ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쪽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거쳐가도 좋겠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몰마농"이라고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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